컴퓨터에서 1GB가 1,024MB로 계산되는 이유는 컴퓨터가 2진법(0과 1) 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보통 10진법을 쓰니까 “1,000” 단위가 자연스럽지만, 컴퓨터는 전기를 켜고 끄는 방식으로 동작해서 2의 거듭제곱 단위를 많이 사용해요.
예를 들면:
1KB = 1,024B (= 2¹⁰)
1MB = 1,024KB
1GB = 1,024MB
여기서 1,024는:
210=10242^{10}=1024210=1024
즉, 컴퓨터 메모리 구조상 2의 제곱 단위가 관리하기 편해서 이렇게 굳어진 겁니다.
다만 요즘은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어요.
저장장치 회사(SSD, HDD 등)는 보통 10진법 기준 사용
→ 1GB = 1,000MB
운영체제나 메모리는 전통적으로 2진법 기준 사용
→ 1GB ≈ 1,024MB
그래서 예를 들어 500GB SSD를 샀는데 컴퓨터에서는 용량이 조금 적게 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 혼동을 줄이려고 국제 표준에서는:
1GiB(기비바이트) = 1,024MiB
1GB(기가바이트) = 1,000MB
처럼 구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상에서는 GB를 1,024 기준처럼 쓰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