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정상인 듯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는 특정 시점의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나타내는 것이며,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혈중 나트륨 농도를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조절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소금 섭취량이 적더라도 혈액 검사에서는 정상 수치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다면 신체는 저장된 나트륨을 끌어다 사용하거나 신장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혈중 농도를 유지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체내 나트륨 부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