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에서 나는 비린내는 습기, 배수관, 곰팡이, 혹은 벽체 내부 오염물질 등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안방 화장실과 확장된 베란다 쪽은 배수구나 하수관이 지나가는 위치여서 배수 트랩의 건조나 실리콘 틈새 누기로 하수 냄새나 습기 속 곰팡이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바닥 아래나 벽면 단열층에 습기와 유기물이 샇이면서 비린 멸치 냄새 같은 퀴퀴한 냄새를 내기도 합니다.
우선은 환기를 자주 하고 배수구에는 트랩 물을 채워두거나 소독용 락스, 중탄산소다로 청소해보세요.
실리콘 틈새나 배수관 연결부의 틈이 있다면 실리콘 보수제가 방취 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확장 공사 과정에서 배관이나 단열층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은 경우일 수 있으므로 배관 점검 및 곰팡이/결로 진단 전문업에의 점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