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호주 보험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골밀도검사를 반드시 '딱 1년이 지나야만' 건강보험이나 실비보험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왜 1년이라는 말을 들으셨는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1. 건강보험 기준
건강보험에서는 골밀도검사(DXA)의 추적검사는 원칙적으로 1년 이상 간격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1년이 안 되어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을 시작하거나 치료 효과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골절이 새로 발생한 경우
의사가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등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경우
즉, 의학적 필요성이 있으면 1년 미만도 가능합니다.
2. 실손보험(실비보험)
실손보험은 '1년이 지나야 보장'이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실손보험은 보통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행한 검사인지
질병 진단이나 치료 목적인지를 봅니다.
반대로
단순 건강검진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검사라면 실손에서 보장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정형외과에서 "1년 지나야 한다"고 한 이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아마도
"건강보험으로 추적검사를 하려면 보통 1년 간격이 원칙이다."
라는 의미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절대 규칙은 아닙니다.
4. 다른 병원에 가도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특히
이전 검사 이후 증상이 생겼거나
골다공증 약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하거나
골절이나 키 감소, 허리통증 등이 있거나
담당 의사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다른 정형외과나 내분비내과,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검사 필요성을 다시 판단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