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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걷는것을 힘들어합니다.산책문의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 올해나이가 11살이라서 나이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걷는거를 힘들어하는데 산책 시간 어느정도 시켜야할까요 집에만있으면 갑갑해할까봐 유모차에 태워서 돌아다니고있긴한데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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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노령견이 걷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산책 시간을 짧게 여러 번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1살 노령견의 경우 10분 내외의 가벼운 산책을 하루 2~3회 정도 시키는 것이 적당하며, 강아지의 컨디션을 수시로 확인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유모차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직접 걷게 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 근력 유지를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11살이면 노령견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절이나 근육의 노화로 인해 걷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은 관절염 가능성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활용해 외부 자극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은 아이의 정신적 건강에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걷는 활동을 완전히 배제하면 체중 증가로, 관절에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산책 시간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산책 시간
      힘들어하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짧게자주 걷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무리하는 것보다는, 편안히 걸을 수 있을 만큼만 시도해 보시고, 중간에 유모차를 병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는 좋습니다.

    2. 체중 관리
      과체중은 관절염을 심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유모차만 태우는 산책은 활동량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 조절이 일반적으로 필요합니다.

    3. 관절 관리
      관절 보조제 등은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 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자면, 유모차 산책은 정신적 자극에 좋지만, 짧게라도 직접 걷는 시간을 유지해야 체중 관리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힘들어하는 정도가 심하다면 관절 질환 여부 확인을 위해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다만 관절염의 정도와 관리 방안 (운동 여부, 식이 요법, 관절 영양제)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의 자문을 통해 결정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일반적인 상황이므로, 아이에게 맞는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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