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HDD에 비해 외장 SSD가 디스크 노후화가 훨씬 적은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하드디스크(HDD)가 10년 정도 되니 노후화로 배드섹터까지는 아니지만 동영상 재생 및 데이터 전송 속도가 너무 느린 구역이 많이 보이네요. 혹시 외장 SSD는 시간이 많이 지나더라도 디스크 노후화로 인한 성능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정기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준다는 전제 하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SSD도 HDD와 마찬가지로 노후화는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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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외장 SSD: HDD에 비해 디스크 노후화가 훨씬 적을 수 있다
이유- SSD가 HDD와 달리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
HDD=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회전하는 디스크와 이를 읽고 쓰는 헤드가 필요하다
SSD=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며
이로 인해 SSD는 물리적인 마모가 적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
SSD= 데이터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비가 적어 효율적!
HDD=보통 3-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진다
SSD=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드디스크의 노후화와 SSD 노후와는 좀 다릅니다. 하드디스크는 모터에 의한 구동방식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하면 베드섹터와 마모도에 따라서 10년 이내에 고장날 확률이 높지만 SSD는 반도체 기반이기 때문에 이러한 마모도가 없어서 10년 이상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SSD 셀 수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읽고/쓰기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고무줄 처럼 달라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