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바닷바람은 왜 맞으면 찝찝한가오?
여름에 바닷가에가서 바람 맞고 나면 몸이 끈적한데요.
일반 바람을 맞는거랑 바닷바람 맞을때 느낌이 왜 다른걸까요?
바다에 놀러가서 밤에 돌아다니다 바람 맞고오면 끈적하게 뭔가 묻어서 샤워 또 해야하거든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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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금기 때문에 그런 찝찝한 기분을 느낀답니다.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는 소금기가 있는데
바닷바람을 맞게 될 경우 머리카랏이나 피부에
바닷물에 맞았다가 증발한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많이 놀았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에서 노는 것과 달리 바닷물에서 놀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끈적거리고 몸에 이물감이 느꺼지게 되죠.
바닷바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시간 바닷바람에 노출이 될 경우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면서
잘 엉키게 되죠
바닷바람=바닷물에서 물놀이 후 방치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바닷바람은 인체에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바닷바람에 있는 나트륨(Na) 성분이 자연적으로 공급돼사람이나 식물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성분이 체네에 흡수되기에질문자님처럼 찝찝함을 느낄수도있고
피부 갈라짐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어요.
코로나로 작년에 바다를 못갔는데 ㅠㅠ
올해는 꼭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