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긴장이상증이 의심되서 신경과를 갔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뇌종양 뇌출혈 뇌전증 갑상선저하증

복용중인 약

씬지로이드 케프렙톨정

우선 증상을 얘기하자면

걸을때 목이 오른쪽으로 또는 뒤로 꺾인다.

밥 먹을때 팔을 앞으로 또는 위로 뻗는다.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인다. 걸을때 다리 팔 또는 전신이 경직된다.

걸을때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어렵고 원형으로 4~5번 빙빙 돈다.

가만 있을 때보다 움직이기 시작하면 근육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증상이 생기네요.

이러한 증상으로 두번이나 각각 다른 신경과를 방문했으나 "근전도검사에서, 뇌 MRI상으로 정상으로 나왔다" "근육과 신경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공황장애 같다" "뇌종양 뇌출혈 뇌전증 갑상선저하증 등의 복합적인 원인 같다"라고 근긴장이상증이 아니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이병 저병 많이 찾아보면서 공부를 하는데 검사 결과시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왜 어느 병원이든 검사결과상으로만 판단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다른 시도라도 해보거나 재활의학과나 다른 치료를 권할만도 한데 말입니다.

P.S

2023-07-03일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병명 아는 데만 1년여 걸렸는데”… 장애등급 신청하기엔 너무 긴 치료기간

'해마다 20만명 이상이 장애등급 판정을 신청하지만

이중 350명가량에 대한 심사 결과는 사망 이후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

저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경과 선생님께서 근육긴장이상증이 아니라고 하셨다면, 일단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육긴장이상증은 상대적으로 드문 질환이고,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이 훨씬 더 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근육 경직, 잘못된 자세, 특정 약물의 부작용, 또는 불안이나 강박성 성향에서 비롯된 반복적인 근육 긴장 등이 실제로는 더 자주 발생합니다. 신경과 의사는 정밀한 신경학적 검사와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전형적인 근육긴장이상증의 패턴이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가능성을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만약 지속적인 불편감이 있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자세 교정이나 물리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는 증상이 특정 상황에서만 심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긴장 완화에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단명보다는 불편함의 원인을 찾아서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는 접근을 하는 것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현재 하시는 치료나 생활 습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의사 선생님과 편하게 상담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