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말이 별로 없습니다 괜찮나요.
저희는 10년차 부부입니다. 별로 싸우지도 않지만 별로 웃을일도 없습니다. 그냥 하숙하는 것 처럼 서로 각방에서 자고 일어납니다. 의리와 우정? 으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원래 중년부부들은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모든 중년 부부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남편이 무뚝뚝하신가요? 분명히 질문자님과 연애때는 서로가 말도 많이 하고 그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각방 싸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너무 남남처럼 지내는 것 같지 않아요? 같이 있어도 외로운게 정말 슬픈 거잖아요
요즘 사는 중년부부들이 일상인것 같습니다. 그래도이렇게 살면 안되는것 같아요. 그렇게 살다가 아이들 크고 하면은 정말 왜 이사람하고 살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소소한 즐거움도 만들어 보시고 부부가 함께 동호회도 갖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10년차 부부이시군요. 별로 싸우지도 않지만 별로 웃을일도 없으시군요. 그래요. 연애 없이 결혼 하셨나요?
그냥 하숙하는 것 처럼 서로 각방에서 자고 일어나시군요. 많이 힘들겠네요. 저희는 25년 넘었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는 같이 자고 이야기도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10년차인데 왜 각방을사용하시나요. 저희는 20년차 되어가지만 지금까지 각방써본적은없습니다.같이자야 이야기도하고 사랑도하고 좋습니다.각방부터가 잘못된것으로 보여집니다.
10년차 중년부부라서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각방에 하숙이라고 느끼신다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요. 잘 풀어보세요.
다 그런거는 아니지요, 이제 10년 차 부부인데요, 각방을 쓴 동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구요.앞으로 같이 사실날이 무궁무진 한데, 같은 취미를 가져보세요. 남편분이 말씀이 없으시면 먼저 다가가 보세요,부부생활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대화를 시작해보시고 같이 뭔가를 할거를 찾아보세요. 결국 마지막에 있는사람은 남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때론 치밀한 연설가입니다.
저희도 11년째 접어드는 부부입니다. 저희는 서로 장난을 많이 칩니다. 혹시 거슬러 올라가보면 뭔가 요구를 했을때 서로가 귀찮아하던 적이 있는지요?
다른 부부도 다 똑같을 겁니다 하루에 하는 말이라고는 밥 먹었어가 전부인 부부들도 많을거고요 그만큼 오래 같이
살아왔는데 매일 마다 말을 많이 하고 산다는게 오히려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말 안하는게
어찌보면 오래 같이산 부부님들 한테는 당연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각방에서 잔지 오래 되었네요 코곤다고 시끄럽다 하여 따로 자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예전 같지 않네요 가능하시면 한이불에서 주무세요 그래야 뜨밤도 가능합니다
대화가 적고 각자 지내는 부부가 많습니다. 중년 부부의 경우, 의리와 우정으로 지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감정적인 소통이 줄어들면 관계가 냉랭해질 수 있습니다. 조금씩 대화를 늘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