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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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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는 지인분이 아침에 레몬수를 마신다고 합니다.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레몬수가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조금 된다는 이야기는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 조절에도 레몬수가 도움이 되는지가 궁금해요. 도움이 된다면 어떤 성분이 당을 조절하는데 기여하는지 알 수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레몬수는 혈당을 낮추는 약물처럼 작용하지는 않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보조하는 정도로 의미가 있습니다.

    레몬수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는 구연산(citric acid)과 폴리페놀이 있습니다. 구연산은 음식 속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약간 늦추어 식후 혈당 상승 속도를 완화할 수 있으며,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을 일부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수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물과 함께 섭취되므로 포만감을 증가시켜 간접적으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레몬수는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레몬 성분인 구연산은 탄수화물 소화에 깊이 관여를 합니다. 레몬의 산성 성분은 전분을 분해해주는 효소인 '알파 아밀레이스' 활성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고,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을 하는 위에 음식물 배출 속도를 늦춰줍니다. 이런 과정에 당질의 흡수 속도가 완만해져서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데 좋답ㄴ다.

    레몬 껍질과 과즙에 있는 '에리오시트린(Eriocitrin)'과 같은 플라보노이드(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한답니다. 이런 성분들은 간의 지방 대사를 도와주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몸은 포도다을 효과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이 되며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서 혈관이 손상되기 쉽답니다. 레몬에 많은 비타민C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당뇨로 인한 혈관 합병증 위험을 낮춰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답니다.

    레몬수는 보조적인 수단입니다. 그리고 산성이 강해서 빈속에 드시면 위에 자극이 되고, 치아 법랑질에 좋지 못하니, 연하게 희석해서 빨대를 사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 레몬의 구연산과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소화 속도를 늦춰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여 혈액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지연시킴으로써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관 벽을 보호하여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마시는 레몬수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체내 수분 함량을 높여 혈중 당 농도를 희석하는 효과가 있으나, 강한 산성이 치아 에나멜을 손상하거나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잇으므로 반드시 충분한 물에 희석하여 빨대를 사용하거나 식후에 마시는 방식으로 섭취해야 당 조절 효능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