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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

아이가 고집이 쎄고 떼를 많이 씁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말 안 듣고 떼를 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고집도 너무 쎄고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혼내기 보다 아이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교정하고 긍정적으로 훈육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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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의 고집과 떼쓰는 행동은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만, 사실은 아이가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자율성을 키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해보자'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고집과 떼를 부리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부분이 미숙하기에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함이 커서 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고집과 떼를 부리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아이에게 떼와 고집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을 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눈높이 설명을 적절히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 쓰는 것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싶은 발달 과정의 한 부분입니다.

    이럴 때, 보호자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가 그걸 하고 싶구나, 그런데 지금은 이걸 해야 해."처럼 감정을 인정하면서 규칙을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택지를 주어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면 아이가 덜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아이가 규칙을 잘 지키는 행동을 했을 때는 즉시 칭찬을 해 주어서 긍정적인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해 주세요.

    꾸준히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아이의 고집을 건강한 자기주장을 발전시키는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 쓸때는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가 화가 났구나'처럼 인정해 주면 아이가 안정됩니다. 이후에는 선택지를 주어 스스로 결정하게 하면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께 키울수 있습니다. 규칙은 일관되게 지키되 잘했을때 즉시 칭찬과 보상을 해주어 긍정적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떼쓰는 건 사실 '내 의견을 좀 들어줘' 라는 표현인 경우가 많아요. 혼내기보다는 아이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고, '네가 화난 건 알겠어' 라고 말해주면 아이도 마음이 누그러져요.

    그 다음에 부모의 기준을 차분히 알려주고 선택지를 두세 개로 좁혀서 고를 수 있게 하면 고집도 조금씩 줄어들어요. 중요한 건 아이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는 게 아니라, 부모가 정한 틀 안에서 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에요. 이렇게 하면 떼는 줄고, 자기주도성은 커지면서 긍정적인 훈육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