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면 지금 질문자님처럼 고민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ㅋㅋ
특히 한 해에 여러 명 결혼 몰리면 축의금만으로도 부담 꽤 크거든요ㅠ
근데 우선 말씀드리면
직장 동료 기준으로 10만원이면 절대 적은 편 아닙니다
오히려
같은 팀이고 엄청 친함
평소 개인적으로도 자주 만남
상사급
오래 같이 일함
이런 경우 아니면 보통 5~10만원 사이 많이 해요
특히 사회초년생이면 주변에서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분위기 있습니다
식대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거기에 맞춰서 더 크게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ㅠ
축의금은 결국 관계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리고 질문자님처럼
“나중에 내가 결혼할 땐 그 사람들이 회사 없을 수도 있는데…”
이 고민도 진짜 현실적입니다ㅋㅋ
근데 사실 직장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경우 많아요
퇴사하면 연락 끊기는 경우도 흔하고요
그래서 너무
“내가 나중에 못 돌려받으면 어떡하지”
이렇게까지 계산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축의금은 어느 정도는
“지금 이 관계에서 축하하는 마음”
의미도 크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질문자님 결혼할 때
퇴사한 사람이어도 연락 남아 있으면 모바일 청첩장 보내는 사람들 꽤 많아요ㅋㅋ
진짜 친했던 동료들은 회사 달라도 오기도 하고
아예 연락 끊긴 경우는 자연스럽게 안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게 이상한 건 아니에요
직장 인간관계 자체가 원래 그런 경우 많습니다ㅠ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요한 건
질문자님이 무리 안 하는 거예요
올해 상반기 하반기 합쳐서 3~4명이면 솔직히 부담 꽤 되잖아요ㅠ
한 번에 40 가까이 나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 보통 이렇게 나누기도 해요
엄청 친한 동료 10
그냥 같은 부서 5
식 안 가고 마음만 전달 5
이런 식으로 관계 따라 조절합니다
그리고 꼭 식 참석했다고 무조건 많이 해야 하는 분위기도 예전보다 덜해졌어요
오히려 무리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더 힘들죠ㅠ
질문자님 글 보면 축하하는 마음 자체는 충분히 느껴져요
그래서 너무 죄책감처럼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오래 한 사람들도 축의금 문화 은근 어려워하고
매번 금액 고민 엄청 해요ㅋㅋ
특히 결혼 시즌 몰리면 다들 “이번 달 축의금 너무 많이 나간다…” 이런 말 진짜 많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