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기준으로 현재 코로나19 검출률은 1.3퍼센트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검출되는 변이는 NB.1.8.1, PQ.2, XFG 순입니다. 반면 인플루엔자(독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7명대로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주로 B형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한 달간 열 동반 감기 증상이 지속됐다면 코로나보다는 인플루엔자 B형이나 일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더 가능성 높은 상황입니다. 인플루엔자 B형은 A형보다 증상이 더 오래 가는 경향이 있고, 근육통보다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코로나19는 이제 독감처럼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자리 잡았고, 증상이 일반 감기와 매우 유사해 초기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거의 회복되신 것 같지만, 혹시 다음에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면 자가진단키트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50대이시고 한 달이나 고생하셨다면, 한 번쯤 내과에서 폐 상태나 후유증 여부를 간단히 확인받아 두셔도 나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