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인사로 많이드세요 와 맛있게 드세요 어떻게 인사 하시는가요?
회사 점심시간 테이블에 직원들이 앉는 경우 대부분 직급이 낮거나 나이가 어린 직원이 그 보다 윗사람에게 식사 예절로 인사를 합니다. 주로 많이드세요 와 맛있게 드세요 갈리는 거 같은데 어떻게 인사 하시는가요?
안녕하세요.
솔직히 많이 드세요나 맛있게 드세요나 듣는 사람입장에선 극도로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별생각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잘 기억도 못하죠.
하지만 맛있게 드세요가 더 일반적인 느낌이 들어요.
회사에서 직장 동료들과 점심 식사시 인사는 맛나게 드세요라고 합니다.
예전 군대에서는 많이 드십시오라고 했는데 웰빙 시대에 이런 말은 좀 안맞는 것 같습니다.
점심 식사 인사로 많이 드세요. 와 맛있게 드세요. 중 어느 것으로 인사를 해야 할까요 요즘은 많이 드시라고 하면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가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요즘에는 음식을 많이
먹는 시대가 아니라서요
맛있게 드세요. 이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뭐 둘다 예의를 갖춰서 말하는 것이다보니 그냥 둘다 좋게 들리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주로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예전 직장에서 많이 드세요했다가 성격 되게 이상하신 분이 뷔페도 아니고 뭘 많이 먹냐고 궁시렁거리면서 뭐라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맛있게 드세요가 입에 더 붙게 되더라고요.
직장내에서 동료나 상사와 함께
점심식사 인사로 맛있게 드세요와
많이 드세요의 두가지 인사예법
중에서 맛있게 드세요가 좀 더
고급스러운 단어와 어감이라고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이네요.
한국에서는 점심 식사 인사로 "많이 드세요"와 "맛있게 드세요" 두 가지 표현이 모두 사용되는데요,
각각의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쓰이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많이 드세요"는 상대방이 식사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중하게 하는 인사입니다.
특히, 윗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분께 드릴 때 자주 쓰이고요.
반면에, "맛있게 드세요"는 식사 자체의 맛을 즐기시라는 의미로, 좀 더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친구나 동료, 또는 친근한 관계에서 자주 사용되죠.
회사 내에서 윗사람에게 인사할 때는 보통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많이 드세요"는 좀 더 격식을 차린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둘 다 정중한 표현이기 때문에 상황과 관계에 따라 자연스럽게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