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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아직도격렬한감귤

아직도격렬한감귤

출산후 심장초음파 심부전 심장판막이상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비염약

2월2일 제왕절개후 2월6일 토요일 응급실에갔습니다

심장두근거림과 숨안쉬어짐이심했어요 마사지 받고나서

응급실갔더니 혈전수치가 5이하가정상인데? 20이라고

ct찍었고 다행히 혈전은 없었구요 폐에물이차있었구요 첫째때 임신성요붕증으로 입원했는데 둘째때도 약간요붕증 끼가있어서 주말이라 입원해서 다시수액맞으며 소변량 체크했고 월요일아침 수액빼고 심전도랑 심장초음파를 한후 이뇨제를맞았어요 그이후 결과가 심부전이 있고 심장 판막이 안좋아서 피가새고있다고 하셨어요 이게 수액추가로 맞은영향이있는건지 대학병원 심장내과에서는

6개월뒤보자고 하시네요

오늘은 심장두근거림은줄었지만 손끝저림이있네요

심장판막이 많이안좋은데 왜6개월뒤에 보자하시는지ㅜㅜ

추가로 수액맞아서 좀더부으니 더심해진거같은데 돌아올까요? 아님 출산영향때문에 일시적인건가요 답변 젭발 부탁드려요 출산후라 너무너무 힘이들어요 비염 후비루때문에 더숨이차고 입원기간중 같은병실에 코로나 환자까지 나왔어요ㅜ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출산 직후 상황과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현재 설명은 “출산 관련 일시적 심부전 + 기능적 판막 역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하나씩 정리하겠습니다.

    출산 후 1주 이내에 심계항진과 호흡곤란이 발생했고, 폐에 물이 찼으며 심장초음파에서 심부전 소견과 판막 역류가 확인되었다면, 이는 출산 후 체액 변화와 심장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흔히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왕절개 이후 수액을 추가로 맞았고, 임신성 요붕증 병력이 있어 체액 조절이 불안정했다면 폐부종과 심부전 소견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구조적인 심장 판막 질환이 아니라, 심장이 일시적으로 커지고 압력이 올라가면서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피가 새는 “기능적 판막 역류”가 흔합니다.

    수액이 영향을 줬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맞습니다. 출산 직후에는 혈액량이 급격히 변하고, 여기에 수액이 추가되면 심장이 감당해야 할 부하가 커집니다. 이로 인해 폐에 물이 차고 심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뇨제 투여 후 증상이 호전된 점은 체액 과부하가 중요한 원인이었음을 뒷받침합니다.

    대학병원 심장내과에서 6개월 뒤 추적을 잡은 이유는, 출산 관련 심부전이나 판막 역류의 상당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심장 기능 변화는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에 걸쳐 서서히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고, 너무 이른 시점에 다시 초음파를 해도 치료 방침이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위험하지 않아서”라기보다 “회복 경과를 보기 위한 표준적인 간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완전히 돌아오는 것은 아니므로, 6개월 후 심장초음파에서 좌심실 기능과 판막 역류 정도를 다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시점에서도 심부전 소견이나 중등도 이상의 판막 역류가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나 추가 추적이 필요해집니다.

    현재 느끼는 손끝 저림은 심부전 자체보다는 과호흡, 불안, 전해질 변화(이뇨제 사용 후)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되거나 한쪽만 심해지거나, 말 어눌함·시야 이상이 동반되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하지만, 단독 저림만 있다면 급한 심장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경고 증상은 다음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는 경우, 밤에 누우면 숨이 막혀 앉아야 하는 경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전신 부종, 심한 흉통이나 실신이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소견은 출산과 수액, 체액 변화에 따른 일시적 심부전 가능성이 높고, 상당수는 회복됩니다. 6개월 추적 관찰은 방치가 아니라 표준적인 경과 관찰입니다. 지금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호흡곤란이나 부종 변화에만 주의 깊게 관찰하시면 됩니다.

  • 이야기 하신 내용만으로 구체적인 상태가 어떠한지 자세하게 파악하고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해당 내용을 토대로 추측을 해보았을 때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수액을 맞은 영향, 그로 인한 체액 과다로 일시적인 급성 심부전 및 판막 문제 소견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따라서 회복될 여지가 충분하여 경과를 두고 6개월 뒤 확인해보자고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닐까 싶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