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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야망있는꽃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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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에게 사진 찍는 것은 추억 남기기? 강요?

부모님이 자녀가 아기 때부터 초등 저학년 때까지 예쁘게 보여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진을 찍기 싫어해집니다. 주로 초등 고학년 때부터 생깁니다. 고학년은 행동은 청소년스럽지만 어린이 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가족과 공원 갈 때도 타 지역축제에 갔을 때도 저희 어머니가 저를 사진 찍는 것을 항상 말렸습니다. 이건 강요 아니에요? 심지어, 3장 이하나 몰래 찍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이 잘못된 것 아니에요? 그리고 부모님이 부모님 자신 폰에 있는 제 사진을 지우지 말라고 하네요. 흑역사를 남기는 것 아니에요? 밴드, 인스타그램 등의 SNS 하는 부모님일 경우 고학년 자녀를 셰어런팅하면, 몇몇 아이들은 곤란해집니다. 예를 들면 저는 고학년 때 친척들과 모여서 사진 찍어서, 얼굴이 이상해서, 스티커/이모티콘으로 얼굴이 가려지지 않아서 곤란했습니다. 10세 미만은 추억 남기기, 10세 이상은 강요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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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민해결사
    고민해결사

    본인의 의견은 충분히 알겠고 그 스트레스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가족간에 지내보면 나중에 남는 건 정말 사진 밖에 없으니 서로가 조금씩 이해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린시절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그 순간에 사진 안 찍으면 평생 그떄의 모습을 간직할 수는 없어요

    사진찎기 싫어하는 마음을 이해합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는 저도 외모가 싫어서 사진 찍기 싫을 떄가

    많습니다. 근데 세월 지나고 보면 지금이 또 그 세월이 지난떄보다 멋진 모습입니다.

    조금만 마음을 여시어 이왕이면 부모님과 사진찍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부모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시지는 않아요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모를까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데 억지로 찍는 것은 좀 싫을 수 있죠 부모님 입장에선 제 자식 커가는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서 저도 사진 찍히는 거 싫어하지만 부모님이 찍자고 하는 것은 그냥 다 찍혀드립니다

  • 초등 고학년 자녀가 사진 찍는 것에 대한 의견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추억을 남기는 의미로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고학년이 되면 자아가 형성되고 개인적인 공간을 원하게 되면서 사진 찍기를 부담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녀의 사진을 찍는 것은 사랑의 표현일 수 있지만, 자녀가 원하지 않을 경우 강요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SNS에 사진이 공유될 경우, 자녀가 곤란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은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사진 찍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