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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두 돌 24개월 아이의 훈육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얼마전 대형마트에서 장난감 코너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아이가 인형을 사주라고 심하게 떼를 쓰기 시작했었습니다. 종종있던 일이라 좋게 설득하고 지나가려고 하였는데 평소보다 너무 심하게 떼를 쓰기에 아이앞에서 드러누워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어쩔 줄 몰라하며 제 손을 잡아끌더라구요. 집에 가자고...제가 올바른 훈육을 한건지 너무 오버한건지 확신이 안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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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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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은채 유치원 교사
    심은채 유치원 교사
    태건씨엔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트에 가기 저에 아이와 마트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답니다.

    또한 아이에게 책임감을 주세요

    오늘 살 우유를 고를 수 있게 책임감을 주면 그 순간 만이라도 아이는 장난감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한테도 정신적인 충격이였을 것 같아요.

    어른이 사람들 많은 곳에서 드러누울 정도면 어린 아이 입자에선 충격이였을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는 아이에게 마트에서는 떼를 쓰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면 아이도 이해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상하지 못했던 행동에 당황했을 것 같아요. 그럴 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잘못된 행동이라고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집에가자고 했다면 집에 가는것도 나쁜것은 아니며

    아이에게 미리 장을볼때 잘볼것을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을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트 등에서 떼를 쓸때

    아이를 훈육하는 좋은 방법은

    훈육시에 태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는 웃어넘기고 언제는 혼내고 하면

    훈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훈육시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렇게 마트에서 땡깡을 부리는 행동이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소금은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소금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개월 이상이 되어야 바르게 훈육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주시고

    행동수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운다고 해서 장난감을 사주게 되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사주지 않은 것은 잘 하신것 같습니다.그러나 엄마가 가게앞에 눕거나 하면 아이는 엄마가 아픈줄 알고 놀라게 됩니다.가능하면 아이와 소통해서 돈을 모아서 사자고 하거나 집에 있는 장난감이 망가지면 사자고 약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대화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집에서 부터 서로 소통하는 것이 좋고요 평상시에도 미리 교육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금은 아이 앞에서 오바를 하셨다고 볼 수도 있어요

    아이가 때를 부리고 하면 특정 조건에서만 사주시면서

    한번 조율을 하고 약속을 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대처하셨습니다.,

    아이가 떼를 써 이를 사줬다면

    다음에도 또 그럴 것입니다.

    장난감을 사주는 것에 대하여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평소와 다른 행동이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쓸떼에는 장소를 이탈하여 귀가하거나

    사람이 드문곳으로 이동하여 아이의 울음이 그칠 때 까지 말없이 지켜보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미리 리스트 작성하여 마트에서 보물찾기 하듯 함께 찾아보는것이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앞에서 드러눕기 보다는 아이 곁에서 살짝 멀리 다른 곳으로 이동하셔서 아이가 안전한지 살피며 아이를 지켜 보았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아이 앞에서 갑자기 드러누운다면 아이 역시도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섭게 느껴졌을지도 몰라요. 내가 떼를 부려서 엄마가 쓰러져 버린 것은 아닐까 라는 죄책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때문에 아이 앞에서 드러누우신 행동은 조금 선이 넘었다 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아이가 놀랐음 마음을 진정시켜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