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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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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손을 빨고 다니는데 어떻하죠?

10살아이가 자꾸 손을 빨고다닙니다 손이 항상 입에 가 있어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손을 자꾸 빨아서 넘 스트레스입니다 이러니까 각종 수족구에 폐렴,독감 등에 자주 걸리는듯해요ㅠ어떻게하죠?ㅜㅜ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10세 아이가 손을 빠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살 아이가 손을 자주 빠는 습관은 불안감, 긴장, 혹은 무의식적인 자기위안 행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이 항상 입에 닿으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수족구, 독감, 폐렴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우선 아이가 왜 손을 빠는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나 불안 요인을 줄여주고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습관(예: 작은 장난감, 손 운동)을 제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을 자주 씻도록 지도하고, 긍정적인 강화(칭찬, 보상)를 통해 행동을 줄여가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습관이 지속되거나 건강에 영향을 준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전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권장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손을 자주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애정결핍. 욕구불만. (관심), 심심하고 무료하고 따분하고 지루해서, (놀이.학습.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없어서),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불안해서, 스트레스, 손가락 빠는 친구를 보고 무심코 따라한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손가락 빠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손가락을 빨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손가락을 빨려고 한다면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시켜 주거나, 아이와 함께 해 볼만 놀이를 찾아

    놀이를 함께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살 아이가 계속 손을 빠는 건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 불안, 심심함, 입이 심심한 감각 추구 같은 이유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습관은 감염 위험이 커서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손을 빨지 않고 일정 시간 잘 지내면 작은 보상을 주거나 손가락 끝에 쓰는 무해한 쓴맛 액체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10살 이후의 손 빨기는 스트레스, 불안, 습관적인 자기위안인 경우가 많아서 혼내기보다는 대체 행동을 주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손이 입으로 가는 순간을 기록해서 언제, 어디서, 무슨 감정일 때 심한지 파악하면 개입이 훨씬 쉽습니다.

    지속되거나, 학교 생활에 영향이 있으면 소아 정신과, 심리상담에서 습관 교정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0세 이후는 손빨기는 스트레스 불안 습관 유지 요인이 가장 흔하며, 감정 조절이 미숙할 때 반복됩니다.

    손이 바쁜 대체 행동을 주고, 손이 입으로 갈 때마다 즉시 다른 행동을 연결하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취침 전 등교 전 등 불안이 생기는 시간대를 파악해 안정 루틴을 넣으면 손빨기 빈도가 빠르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