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는 근육 미세 손상 때문이 많습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 섬유가 미세하게 찢어지면서 손상됩니다. 이 손상된 부위를 회복하기 위해 몸에서는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기 위한 염증 반응은 통증, 부종, 열감 등을 유발하여 근육통을 느끼게 합니다.
또 운동 중에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젖산이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젖산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근육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지만, 근육통의 주된 원인은 젖산 축적보다는 근육 미세 손상과 염증 반응입니다.
운동 후 근육통은 일반적으로 운동 후 24~72시간 사이에 나타나며, 2~3일 정도 지속됩니다. 이를 '지연성 근육통'이라고 하는데 근육의 종류나 운동 강도에 따라 통증의 정도와 지속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2~3일 후 사라지는 이유는 염증반응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