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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물 효율적으로 빨래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세탁기를 돌릴 때 빨래 양이나 세제 양을 어느 정도로 맞춰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빨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제대로 세탁되지 않을 것 같고, 조금씩 자주 돌리면 물과 전기 사용량이 걱정되기도하고요.

다른 분들은 세탁기를 사용할 때 나름대로 지키는 기준이나 효율적으로 빨래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빨래 양은 세탁조의 70퍼센트 정도가 딱 좋습니다. 드럼 세탁기라면 세탁조에 옷을 넣었을 때 위쪽에 손바닥 하나 들어갈 공간이 남는 정도고, 통돌이라면 물을 받았을 때 빨래가 물속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예요. 꽉 채우면 옷끼리 마찰이 안 생겨 때가 안 빠지고 헹굼도 제대로 안 돼서 세제가 옷에 남습니다. 반대로 너무 적게 넣으면 물과 전기만 낭비되고 옷이 세탁조 벽에 부딪혀 상하기 쉬워요. 세탁기에 적힌 용량은 마른 빨래 무게 기준이라 10킬로그램 세탁기면 마른 옷 7킬로그램 정도가 적정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제는 적게 쓰는 쪽이 낫습니다. 대부분 표시된 양보다 많이 넣으시는데, 세제가 많으면 거품이 헹굼을 방해해서 옷에 남고 이게 피부 자극이나 냄새의 원인이 돼요. 세제 용기 뚜껑에 적힌 표준 사용량에서 시작하시고, 물때가 적은 지역이거나 옷이 많이 더럽지 않으면 그 양의 70퍼센트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섬유유연제도 마찬가지로 많이 넣으면 수건이 물을 못 먹게 되니 수건 빨래에는 아예 안 넣으시는 게 좋아요.

    몇 가지만 더 지키시면 세탁 효율이 확 올라갑니다. 첫째, 세탁 온도는 일상 빨래는 찬물이나 30도면 충분하고 속옷이나 수건, 아기 옷처럼 살균이 필요한 것만 40에서 60도로 돌리세요. 전기요금의 대부분이 물 데우는 데 들어갑니다. 둘째, 색깔 옷과 흰옷, 수건과 의류는 나눠 돌리시고 지퍼나 단추는 잠그고 뒤집어 넣으세요. 셋째,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 널고 세탁조 문은 열어 두세요. 젖은 빨래를 통에 두면 30분 만에 냄새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세탁조 청소를 한두 달에 한 번 통세척 코스로 돌려 주세요. 세탁조 안쪽에 낀 세제 찌꺼기와 곰팡이가 빨래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이고, 이것만 잡아도 세제를 줄여도 옷이 훨씬 깨끗해집니다.

    채택된 답변
  • 저같은경우엔 옷이반 조금 넘으면 돌립니다

    알갱이세제 2알 넣고 물은9로 하구요

    가끔은 빨랫감이 많아서 세탁기삼분의2정도 찻을때 돌기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