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힘들어하는 친구를 돕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친구가 힘들어한다고 하는데도 도와주지 않고 개인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함에 불구하고 친구를 도와주지 않고 개인적 성향이 강한 이유는
자존심이 강해서 입니다.
즉,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알려주세요.
자신이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지 않고 고치려고 하지 않는 태도는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반대의 입장이라면 어땠을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역할 놀이를 집에서 해보세요
감정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관련된 책이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 남보다 각자 개인 위주가 강합니다. 아이가 온순하고 배려하며 양보하는 등 친구가 힘들어 한다면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나 사회는 혼자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먼저 친구를 돕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훈계보다는 아이가 실제경험했던 상황을 함께 되짚어보고 만약 자신이 그 친구입장이었다면 어떤 기분이었을지를 묻는 식의접근이 공감능력을자극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모로서 평소에 따뜻한 말과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언행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타인에게 어떻게 대하는것이 자연스럽고 바람직한지를 배워나갑니다
누군가를 배려하고 도왔을 떄 긍정적인 감정이 생긴다는 것을 아이가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는 친구를 돕지 않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좋겠습니다.
우선 아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고 그 마음을 공감해준다면 아이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과 함께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만약 행동하기 쉽지 않다면, 지금 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미안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그게 정말 큰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가 지녀야 할 배려심,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 즉, 공감 능력과 사회성과 연결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어 한다고 하면, 먼저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또 필요하다면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그림책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보면서 그러한 인성 요소를 기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친구를 됩지 않는다면 친구를 돕는게 친구사이에서 가져야할 바른 도리라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공감 능력을 키우는 대화를 자주 나누세요. 아이에게 추상적인 도와줘야해 보다 감정을 느끼게 하고 말로 표현하게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할극 놀이로 상황을 체험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체험해보면 감정이 훨씬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