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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메기가 물이 없어도 어느정도 생존할 수 잇는이유가 무엇일까여?
메기가여, 꼭 물이 없더라도 마른 곳에서도 이상할 정도로 잘 생졶사는거 같은데여, 메기가 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일정 시간 정도 오래는 아니겟지만 생존할 수 잇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메기만의 독특한 신체구조와 생리적 특성 덕분입니다.
메기는 피부에 미세 혈관이 많아서 공기 중 산소를 직접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 온몸을 덮은 미끈거리는 점액이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고, 일부 메기류는 아가미 옆 보조 기관으로 공기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낮은 대사율로 산소 소비를 최소화해 수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버티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뭄 때에는 진흙 속에 몸을 파묻어 습기를 유지하며 견디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점액 덕분에 피부가 쉽게 마르지 않고, 피부로도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물 밖에서도 상당히 오랜 시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일부 메기류는 아가미 위의 보조 호흡기관으로 공기중 산소를 흡수해 물 밖에서도 잠시 견딜 수 있습니다. 피부와 아가미가 촉촉해야 하며 ,마르면 질식, 탈수로 죽습니다. 모든 메기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메기가 물 밖에서도 일정 시간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피부와 장을 통해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흡수할 수 있는 보조 호흡 기관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기의 아가미 뒤쪽에는 피부 호흡을 보조하는 나무 모양의 기공 기관이 발달해 있어 아가미가 물에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기 호흡이 가능하며, 피부가 항상 끈적한 점액으로 덮여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체수분 손실을 늦추고 아가미 표면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구조 덕분에 진흙 속이나 물이 적은 환경에서도 산소를 효율적으로 공급받아 한동안 생명을 유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메기는 물 밖에서도 피부와 입안의 점막을 통해 산소를 직접 흡수할 수 있는 피부 호흡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거나 마른 환경에서도 일정 시간 생존이 가능한 것이랍니다. 또한 몸 표면을 덮고 있는 점액질이 체내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기포 호흡 및 신진대사 감소 등의 생리적 적응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에요.
■ 피부 및 입안 점막을 통한 보조 호흡 능력
일반적인 물고기는 아가미로만 호흡하기 때문에 물 밖으로 나오면 아가미 덮개가 붙어버려 질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메기는 아가미 외에도 피부와 입안, 목구멍 근처의 점막에 미세혈관이 풍부하게 발달해 있어요. 물이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는 동안에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혈관 속으로 직접 흡수하는 피부 호흡(피부 및 공기 호흡)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메기는 전체 산소 소비량의 상당 부분을 피부와 구강 점막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물 밖에서도 견딜 수 있거든요.
■ 체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표면 점액층
메기는 비늘이 없는 대신 몸 전체가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질로 둘러싸여 있는데요. 이 점액층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체내 수분이 공기 중으로 빠르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수막 역할을 합니다. 점액층 덕분에 피부가 금방 마르지 않고 축축하게 유지되며, 이는 피부 호흡이 지속해서 일어날 수 있는 물리적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또한 이 점액은 세균 감염을 막고 마른 땅 위에서 움직일 때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답니다.
■ 저산소 및 건조 환경에서의 생리적 적응
메기는 수질이 오염되거나 산소가 부족한 진흙탕, 가뭄으로 물이 말라가는 환경에서도 살아남도록 진화했습니다. 물 밖이나 마른 땅에 떨어지면 활동량을 최소한으로 줄여 에너지와 산소 소비를 극단적으로 낮춥니다. 심지어 일부 메기 종(예: 걸어 다니는 메기 등)은 아가미 상부 기관이 특수하게 발달하여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받아들이며 땅 위를 기어서 다른 물가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일반 메기 역시 가뭄 시 진흙 속으로 파고들어 몸을 보호하며 수분을 유지하는 생존 전략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메기는 비늘 대신 두꺼운 점액층이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발달한 미세혈관을 통해 피부와 구강 점막으로 공기 중 산소를 직접 흡수하는 피부 호흡이 가능하며, 대사량을 낮춰 진흙이나 습한 땅에서 버티는 생리적 적응력을 갖추고 있어 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일정 시간 생존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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