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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개리26
탁월한개리2622.05.25

갑상선기능저하 치료가능한가요?

나이
4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씬지로이드
기저질환
유방암수술후

유방암 치료후 갑상선기능저하가 찾아와서 약을 복용중입니다.

심한 단계는 아니라고 하지만 약은 계속 먹어야 한다는데

약을 끊을 방법은 없나요?

의사샘 말씀은 그런 환자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기저질환자여서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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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그것을 유발하는 구체적인 원인이 치료 가능한 것이라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 가능한 원인이 없다면 평생 약물을 복용하며 기능을 조절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에서 어렵다고 한다면 정말 어렵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일시적인 경우가 있지만 많은 경우에 영구적으로 기능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영구적인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내부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한다면 결국 외부에서 투여해 주어야 하므로 약물은 지속적으로 복용하여야만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2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호르몬이며 대사에 아무 많은 관여를 합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이러한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지는 질환으로 필요하다면 반드시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의사선생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는 몸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부족한 만큼을 약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일 뿐이므로, 매일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젊고 다른 질환이 없으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긴 경우에는 처음부터 필요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그러나 중년기 이후이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소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기 시작하고, 2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혈액 검사를 해서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을 조금씩 증가시켜 필요량에 이르게 합니다.

    대개 성인의 경우 사람마다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일정합니다. 따라서 일단 필요량이 결정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자주 나올 필요도 없고,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혈액 검사를 시행해서 혹시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이 달라지지 않는지 알아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몸에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므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심장 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수종성 혼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갑상선염은 비교적 단기간의 치료를 통해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포함한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평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완치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불가능합니다..

    갑상선이 제기능을 못하는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약을 끊을수는 없으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갑상샘의 기능 자체를 향상시키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우므로 약물 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일 수도 있고, 갑상선 내 호르몬 수용체의 문제, 호르몬 분비 상의 문제 등이 있습니다.

    질문자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명확치 않으며 갑상샘수치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갑상선호르몬제의 복용여부를 결정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TSH의 수치가 증가되어있고, fT4수치가 정상이며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문제가 없는 경우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을 안해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주치의 선생님께서 잘 아실것으로 판단되어 주치의 선생님의 치료계획에 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감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긴 원인질환이 있으실겁니다. 그 원인에 대한 진단명을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