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의 심각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 내수가 매우 좋지 않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물론 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지출 상승 등의 이유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그렇다고 했을 때 금리가 인하하면은 매수 진작이 가능한지. 여부와 또 푸라기 지속되는 경우 자영업자의 폐업률 변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 경제에서 내수 부진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네요. 내수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부진의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내수 부진의 원인과 금리 변화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자영업자 폐업률과의 연관성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첫째, 내수 부진의 주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가장 큰 요인으로는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이 꼽힙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가계와 기업 모두 비용 절감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가계는 소비를 줄이고, 기업은 투자와 지출을 줄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는 자연스럽게 위축됩니다. 여기에 더해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필수 소비재 외의 지출이 줄어들면서 내수가 더더욱 침체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둘째, 금리 인하가 내수 진작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인데요, 원론적으로는 금리 인하는 가계와 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더 쉬워지고, 소비자들은 소비 여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이자나 신용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들면 가계는 다른 소비에 더 많은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죠. 따라서, 금리 인하가 내수를 어느 정도 진작시킬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만으로는 내수가 회복되기 어렵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금리 인하의 효과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계의 소득 수준, 소비 심리, 고용 상황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금리 인하가 내수 부진을 해소할 만병통치약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금리 인하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 중앙은행의 정책적 딜레마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내수 부진이 자영업자 폐업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내수가 지속적으로 부진하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업종 중 하나가 자영업자입니다. 소비가 줄어들면 외식업, 소매업 등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하게 되며, 이는 곧바로 영업이익 감소와 자영업자의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자영업자 중에서도 임대료나 인건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은 더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내수 회복이 더디거나 충분한 수준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출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매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경영난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변화된 소비 패턴이나 온라인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오프라인 중심의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도 큰 변수입니다.
결론적으로, 내수 부진의 문제는 단순히 금리 인상이나 인하의 문제를 넘어 복합적인 요인들이 얽혀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내수 회복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소비 심리의 회복, 안정된 고용 환경, 적절한 정부의 정책 지원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영업자 폐업률은 내수 회복의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경제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가 인하된다면
대출에 대한 가계부담 등이 줄어들 수 있고
이에 따라서 소비가 어느정도 진작될 가능성도 있으며
자영업자 또한 대출 이율 납부금액이 줄어들어
이에 부담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자영업자 대출돌려막기식으로 43조를 풀었습니다만, 대출조건이 까다로와서 몇번이나 조건을 바꾸웠는데요, 그래도 댓글창에 원망의 소리가 자자합니다. 불가능한 분들도 많고 문제는 매출이 생겨야 하는데 구매자가 없다는 것이 크죠, 고금리로 물가가 잡힌다는 것도 되지가 않죠 애초 금리때문에 물가가 올른 하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금리조금 내린다고 매출이 올라갈거라고는 보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 부진의 원인 중 하나는 금리 인상으로, 금리 인하는 소비자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 소비를 촉진할 수 있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부채 부담 등의 요인으로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만으로는 경기 회복을 이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장기 불황 속에서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아지며 고용 불안정, 지역 경제 침체, 사회 불안 증가 등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비 감소와 고정비용 부담 증가가 자영업자들의 폐업을 가속화하며, 이는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금리 인하 외에도 소비 촉진, 소득 지원,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내수 부진을 해결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수 부진의 심각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내수가 부진하게 된다는 것은 소비가 준다는 것입니다.
소비가 준다는 것은 생산을 줄게 만들고
그리고 생산이 줄면 개인의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개인의 소비가 늘고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 침체된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킬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단,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서 코로나19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상승,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물가 전반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도 코로나가 가장 극심했던 2020년(9만6530개)보다 82.6% 급증했다고 합니다.
물가가 뛰면서 자영업자들은 급등한 재료비와 공공요금에 맞춰 가격을 올리고 치솟은 물가에 놀란 소비자는 지갑을 닫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장 기준금리를 내리고 물가안정화 정책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가계와 기업의 소비 여력이 증가하고, 내수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대출 이자 부담 감소로 운영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폐업률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가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지속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 반면, 금리가 인하되지 않고 높은 수준이 지속된다면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리를 인상하면 경기를 위축시키고 금리를 인하하면 경기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금리를 내리면 개인이나 기업이 소비 와 투자를 늘리면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경기 침체가 오기 전에 미리 적절한 시점에 내려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는 시중 유동자금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투자, 생산 증가 및 내수소비증가가 가능하구요.
폐업률 역시 내수 진작이 이뤄지면 줄어들수있죠.
다만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금리 인하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금리인하하면 인플레 가속화로 자산 버블이 관리가 어려워서 더큰 위기로 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금리가 인하되면 금리 상승 대비 서민들의 지갑은 더 열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영업자들의 폐업률도 지금보다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려되는건 미국의 금리인하가 미국의 경기침체로 이어질것인지 아닌지 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은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것이라고 하지만,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