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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 남자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전제까진 아니지만 소개팅할 때 결혼생각은 있다고 했습니다. 질문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34살 남자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전제까진 아니지만 소개팅할 때 결혼생각은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는 그걸 결혼전제 만남으로 받아들인것 같아요. 저도 싫지 않구요

그렇다고 없고 못살 수준은 아니에요. 이제 한달 조금 넘었거든요. 아직은 그냥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벌써 결혼을 얘기하네요. 자기랑 결혼생각이 있는거냐 물어보네요. 자기가 조바심이 난다구요.

이 시기의 연애한다 하면 연애 시작하자마자 부모님들한테 소개하고, 결혼상대로서 괜찮은지 양가 부모님들한테 의견 구해보고

만약에 오케이 싸인 떨어지면 그때부터 스드메에 결혼식장에 살만한 집에 이 모든걸 다 알아봐야 하는게 경우에 맞는걸까요?

저는 아직 그 정도로 마음이 여물진 않았거든요. 만난지 3달도 안된 상대에게 그 정도 확신을 가진다는게 저로서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그저 결혼이 하고 싶어서 제가 필요한건지 아니면 제가 정말 좋아서 결혼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여기 계신 횐님들 중에 제 나이 때 선을 봐서 만나셨든 소개팅으로 만나셨든 결혼얘기를 언제부터 구체적으로 하셨는지 경험담 나눠주실 수 있을실까요?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이라는 것은 정말로 인생에 있어서 엄청나게 큰 결정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본인도 정확한 상태와 미래를 모르고

    여성분이 어떤 의도와 방향성을 가지고 그런 말들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심리적인 판단을 통해서 안정을 찾으려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녀도 당장은 결혼한다는 것에 공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요

    그냥 자연스럽게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알아보자는 식으로 맞춰 간다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당장 결혼한다고 결정을 낸다는 것은

    서로에게 안 좋은 결과도 미칠 수 있고

    그걸 그녀 자신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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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는 커플마다, 개인마다 모두 다를 것입니다. 

    어느 커플은 사귄지 몇 개월 안되어서 결혼 이야기가 오간 경우도 있고, 어느 커플은 10년을 사귀어도 결혼 준비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여자친구분은 어느정도 작성자님에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확신도 들고 결혼을 일찍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가 봅니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출 필요도 없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마음 진행 속도가 다르고, 마음 크기가 다를 수 있기에 작성자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나도 결혼까지 열어두고 소개팅에 나간거였어. 그래서 결혼 생각이 있어. 다만, 우리가 아직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하고 작성자님의 생각을 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 여자분은 결혼이 하고 싶은 겁니다. 거기다 만난 상대가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어 계속 결혼 얘기를 하는 거고요.

    보통은 남자들이 여자가 마음에 들면 결혼 얘기를 하는데 반대로 된 상태시네요.

    본인은 3개월이 안되었다고 하시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상대가 마음에 안드는 건지 결혼이 아직은 아닌것 같은지요.

    그 여자분과 결혼 할 마음이 없으시면 아니라고 정확히 얘기하시고 때가 아닌 것 같으면 기다려 달라고 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만난지 한달 만에 프로포즈 받고 6개월 만에 결혼하고 30년 넘게 잘사는 일인입니다.

  • 본인이 궁금한걸 물어보세요. 내가 좋은건지 결혼때문에 그런건지

    그리고 결혼생각있다고해도 바로 결힌준비하는건 아니겠죠.

    본인이 본인생각을 대답하면되겠네요. 좁너 알아가야 결혼을하던 결정할수있다고 지금은 아는게 너무 없다고.

  • 여자친구분이 의심스럽게 급하신데요? 잘 알아보세요 그런식으로 해서 탈탈 털어먹고 잠적한 여성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뭐 질문자님 여자친구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제가 아는 분은 지금처럼 조급하게 결혼을 빨리 하자고 해서 집이랑 그런 결혼식 관련 돈을 내 돈이랑 당신 돈이랑 합치자고 나한테 돈 보내라고 하고 돈 보내니까

    잠적 통장도 자기 통장도 아니고 대포통장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 5억 이상 털리고 잡지도 못했어요

    진짜 조심해서 나쁠건 없고 돈 관련해서 보내라거나 하면 절대로 안보내시면 되고 의심부터 하셔야 됩니다.

  • 여자가 급한것 같습니다. 선을 보는데 여자가 34살 이었어요. 내일 선을 보는데 옷후 3~4시에 전화를 했는데 혼자 나이 많아서 전화가 않오나보다 생각하고 화가 많이 나있었습니다. 여자분이 적지 않은 나이로 생각하고 급한것 같습니다. 조금 시간을 주라고 하고 답을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 평생 함께할 분을 정하는데 3개월은 빠른거 아닌가 싶습니다

    연애와 동거도 다르고 동거와 결혼도 다르다고 하는데

    3개월 만나고 결혼을 결정하는건 이른것 같습니다

    양가 부모님도 뵙고 친구들도 보고

    장점은 장점대로 보고

    단점은 내가 감수하고 배려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드신다면

    그때 결정하는 것이 어떠실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니 잘 판단하셔서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일단 소개팅을 할 때 결혼을 전제로 한다는 말을 하셨고, 그로 인해 여자쪽에서도 결혼을 전제로 지금 3달이

    안된 상태에서 빠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명확해요. 여자쪽도 결혼이 목적인데 남자쪽이 결혼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빠르게 나가는 겁니다.

    이게 부담이 된다고 하신다면 솔직하게 자기는 결혼생각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결혼은 이른거 같다고 말하고

    생각을 전달 후 결혼은 얼마 후에 하고 싶다.

    일단 말을 던져야 합니다.

    왜냐면

    여자쪽은 정말 급할 수 있잖아요. 34살이면 여자쪽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빠르게 나가고 싶은데

    남자쪽이 지지부진하다면 정말 서로 시간만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깐요.

  • 저도 3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결혼관련 부분에서 양자 입장을 많이 듣습니다.

    일단 30대 초반 남자의 경우 자리를 잡는 분도 많지만 아직까지도 사회 초년생 또는 대리급으로 결혼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30살이 넘은 여성은 슬슬 결혼의 압박이 옵니다. 주변 사람은 거의 결혼하는데 점점 나이가 차는 느낌이들고, 연애를 결혼 전재로 하고싶어합니다. 특히 34살이라면 결혼 없는 전재의 연애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자님께서 결혼의 의사를 내비치는게 좋습니다. 솔직하게 이직 너무 상대방을 알기는 일러서 더 알아가고 싶다던가, 나의 상황이나 모아둔 돈을 공유한다던가, n월,n년 뒤에는 결혼 계획이 있다던가 등 상대방으로써 불확실한 미래라는 생각이 지우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말씀드리면 조금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분에게는 조금 마음의 안정을 주시는 말씀을 하시고 이해를 구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