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익명.
익명.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

뉴스에 보면 캠핑 가서 난로 피우고 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을 해 사망하고 옛날에도 연탄을 사용해서 중독을 해 사망하고 이러는 거 보았는데,

자동차 같이 작은 공간도 아니고, 텐트랑 집이면 꽤 큰 공간이고

인터넷에 찾아볼 땐 1600 부터 사망한다고 나오는데

공간을 채워지면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려면 시간이 걸릴텐데,

인간이 일산화탄소 농도가 1600이 될 때까지 몰라요?

느끼지를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때문에 못 움직이는 건가요? (빈맥,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경련 등)

캠핑 가서 일산화탄소로 중독 사망 하는 글을 최근까지 잇따라 나와 궁금해 써 본 글 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깊이 잠들거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몸을 못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술 드시고 자서 못일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예민하신분들은 깨어나서 사망을 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일산화탄소는 기본적으로 무색, 무미, 무취의 가스입니다.

    잠든 경우에는 더더욱 잘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자극성도 없고 연기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단지 일산화탄소만 누출되는 경우라면 인지하기 어려워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도 붙어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가스로, 농도가 높아질 때까지 사람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텐트나 집 같은 공간에서 난로를 피우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점점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초기에는 빈맥,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혼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독이 심해지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신체 움직임이 어려워져 피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일산화 탄소는 무색, 무취이기때문에 쉽게 알아채기도 힘들고 특히나 자고 있는상태에는더 그렇겠습니다. 가급적 캠핑이나 외부에서 겨울철에 난방을 할때에는 환기를 늘 유념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