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병결 증빙서류 문제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오늘 장염에 걸려서 다행히 공강이라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진료도 받고 약도 처방받았는데, 문제는 내일입니다.
내일은 학교에 가는 날인데, 질병으로 인한 결석을 인정받으려면 결석 당일에 병원에 다녀왔다는 증빙서류(진료확인서나 처방전 등) 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오늘 병원에 다녀왔고, 내일은 굳이 진료를 다시 받을 필요는 없지만 증빙서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내일 병원에 가서 "결석 확인용으로 진료확인서나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면,
간단한 진료만 받고 서류 발급이 가능할까요?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진료 후 처방전을 2부 교부하는데 혹시 약국에 모두 제출하신 건가요?
내일 병원을 방문하여 출석 증빙을 위한 진료확인서를 요청하면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료의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다만 전일 진료를 받은 것을 토대로 당일 새롭게 진료를 보고 진료확인서 등 발급이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학교에서 결석을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증빙서류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군요. 오늘 장염 때문에 병원에 다녀오셨고, 내일 학교에 가야 하는데 결석을 인정받기 위한 서류가 필요하다니 걱정이 크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결석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결석 당일에 병원을 방문했다는 것을 증빙하는 서류가 요구되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 내일 병원에 방문해 "결석 확인용으로 진료확인서나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간단한 진료를 받은 후 서류 발급이 가능할 확률이 높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사정을 설명하면 필요한 서류를 발급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일 병원을 방문하여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신 후, 간단한 진료를 받으면서 서류 발급이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아마도 병원 측에서 적절히 도와주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