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치매증상과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은 아니지만 원래도 건망증이 조금 있으셨습니다. 오늘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어머니께 지금 들어간다고 통화를 한 후, 집에 와서 인사도 하고 간단한 대화도 하고 방에 들어와서 쉬고 있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고 언제오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집이라고 하니까 놀라셨습니다. 들어온다고 통화하고 아직 안온줄 알아서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어떤 대화를 나눴었는지 말을 하니까 아아 하시면서 기억이 난다고 너무 방에 조용히 있어서 아직 안온줄 아셨다고 합니다.. 웃으며 넘어갔는데 최근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이런걸 잊어버리나? 생각했던 일들이 몇번 있었던 것 같아 치매초기증상중 하나일지 걱정이 됩니다ㅠㅠ 아까도 제가 어머니랑 어떤대화를 했었는지 말하니까 기억은 나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화도 꽤 나눴는데 집에 들어온걸 기억을 못하실 수 있는지 걱정입니다.. 치매와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지금당장은 치매와 관련된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그러나 앞으로 진행할 우려가 있으니 보건소가셔서 치매관련 검사한번 해보세요
정확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서 인지기능검사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증상들이 치매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건망증이나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상황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1. 어머니의 다른 인지 기능(언어, 주의력, 판단력 등)에 변화가 있는지 관찰해보세요.
2.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하세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인지기능 확인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머니의 건망증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걱정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건망증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진다면 치매 초기 증상일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매는 단기 기억력 저하로 시작되어 점차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일어난 일을 잊어버리거나,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다만 어머니의 사례만으로 치매를 진단하기는 어려우므로,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자주 깜빡거린다면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 뜸, 한약 등을 위해 기억력을 개선시키고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치매가 일정 단계 이상 지나셨다면, 당황해서 화를 내셨을 듯 합니다
그러나 경도 인지 기능저하 (기억력 등은 떨어지지만, 일상에는 지장이 없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 보건소 , 정신건강의학과 , 신경과 등을 방문하여 상담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조금 우려스럽네요 방치하지 마시고 보건소로 모시고 가셔서 우선 간단히 설문검사 정도로 받아 보십시요 그기서 치매가 의심이 되면 진료 및 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해야 검사비가 저렴하게 나옵니다. 비용 신경 안쓰시려면 종합병원 신경과로 가시면 됩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치매를 늦출 수 있습니다.
건망증은 일상적인 일이나 정보를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스트레스, 피로, 또는 주의력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치매는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기억력뿐만 아니라 사고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 여러 면에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어머니께서 최근에 몇 가지 사건을 잊어버리셨다는 것이 치매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단순한 건망증일 수도 있습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는 중요한 일을 반복적으로 잊어버리거나, 날짜나 장소를 혼동하고,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는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경우, 집에 들어온 것을 기억하지 못한 것은 일시적인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말씀주신 증상만 들었을때 치매인지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경도인지장애 혹은 조기 치매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긴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자가진단 검사로 간이로 검사해볼 수는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말씀주신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보건소나 주변 병원에 방문하여 MMSE라는 인지검사를 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