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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여새298
영원한여새29820.10.04

심리적 요인으로 미열이 발생할 수 있나요?

요즘 코로나19가 심한 와중에,

오늘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 친구와 일주일 전 잠깐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괜찮았는데,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하니깐 괜히 미열이 나고 그러네요

미열의 정확한 기준을 모르겠지만

37.3-37.5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아요 심장도 빨리뛰고 괜히 불안하고 그러네요

원래 과도하게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긴 하는데, 심리적 요인으로 미열이 날 수 있나요?

(친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일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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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주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하면 괜히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지요. 미열의 기준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37.5~38.0 사이를 미열로 보시면 됩니다. 긴장하고 걱정될 수는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는 열이 나지는 않는답니다. 열감이 있을 수는 있지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친구 분 결과 나오는 걸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