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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간식에 소량의 설탕과 소금 괜찮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품종
중성화 수술

오늘도 어김없이 귀청소 끝내주고 보상으로 최근에 몰리스펫샵에서 산 비스킷간식을 줬는데요, 궁금해서 첨부되있는 것들을 보니 설탕이랑 소금이 들어가있네요. 제가 살짝 먹어보니 짠 맛도 나구요. 소량 들어있는건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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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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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열 수의사
    이무열 수의사
    우신동물병원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소금은 체액을 구성하는 주 성분으로, 적정량의 소금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사람의 일일 섭취량 보다 몇 분의 일로 적은 양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실 소금 결정이 보이는 비스킷 간식은 좋은 간식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탕은 좀 다른 이유로 좋지 않습니다. 당 자체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단순 당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사람 섭취량의 몇 분의 일로 작은 당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용합니다.


    물론, 펫샵 제품이 결코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시장에 출시된 제품인 만큼 적정 기준 이상에 부합하기 때문에 승인받아 출시된 것이겠지요. 위의 간식도 강아지가 먹기 적당한 형태와 영양으로 가공이 되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나, 혹시라도 제조 소재지가 불분명하거나, 너무 원료가 저가형으로 보이신다면 강아지용 제품이라도 급이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간식의 생산자들이 실제 동물에게 가해지는 장기적 효과에 대한 검증 없이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고,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잘 먹는걸 보면 권고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가빈발하여 추천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모든 간식이나 그런 것에는 아에 간이 안 되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료에도 다 간은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먹는 음식에 염분이 아에 없는 것이 더 안 좋죠

    그정도의 당과 설탕을 가끔씩 먹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