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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개구리외 도롱뇽은 어떤 온도에 알을낳나여?
도롱뇽하고여 개구링잇자나여,
알낳은때여 어느 온도의 물에서 낳는지 따뜻한데세 낳는지 궁금한데여답변을통히니 알고 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도롱뇽과 개구리마다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종들의 대부분은 따뜻한 물이 아닌 얼음이 갓 녹은 차가운 물에 알을 낳습니다.
대체적인 산란 시기는 대개 2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의 이른 초봄이며, 이때의 계곡물 온도는 보통 4~12도 내외로 상당히 차갑습니다. 그리고 개구리가 먼저 산란을 시작하고, 도롱뇽이 그보다 약간 뒤이어 알을 낳기 시작하죠.
이렇게 추울 때 알을 낳는 것은 나름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수온이 낮을 때 알을 낳아야 물고기나 물속 곤충 같은 천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또 차가운 물이 따뜻한 물보다 산소를 훨씬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름에 알을 낳는 종류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이른 봄 차가운 물에 알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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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개구리와 도룡뇽은 종마다 산란 온도가 다르지만, 대체로 봄비가 내리고 물이 약 5~15도로 오르면 번식을 시작합니다. 동룡은 비교적 차가운 계속 웅덩이에 개구리는 종에 따라 10~25도 정도의 논 연못, 고인 물에 알을 낳습니다. 너무 따뜻한 물보다 깨끗하고 천적이 적은 곳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개구리와 도롱뇽은 무조건 따뜻한 물에서만 알을 낳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종류에 따라 이른 봄의 차가운 물(섭씨 1도에서 10도 사이)을 선호하는 무리와 늦봄에서 초여름의 비교적 따뜻한 물(섭씨 15도에서 20도 이상)을 선호하는 무리로 뚜렷하게 나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개구리와 도롱뇽들은 천적을 피하고 산소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차가운 물에서 알을 낳고 활동을 시작한답니다.
1. 이른 봄 추위를 이겨내고 알을 낳는 산개구리와 도롱뇽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그리고 도롱뇽은 2월 말에서 3월 초, 즉 얼음이 채 녹지 않은 차가운 물에서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이때의 물 온도는 보통 섭씨 2도에서 8도 안팎으로 매우 낮습니다. 심지어 얼음 밑으로 흐르는 차가운 계곡물에 알을 붙여 낳기도 하거든요. 이들이 이렇게 차가운 온도의 물을 선택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과학적 원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2. 차가운 물을 선택하는 생태학적 이유와 이점
1) 첫째는 천적으로부터의 안전성입니다.
물 온도가 낮을 때는 개구리나 도롱뇽의 알을 잡아먹는 물고기, 가재, 수생 곤충 등이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았거나 활동성이 극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새끼들이 안전하게 태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둘째는 높은 용존산소량입니다.
물리학 법칙에 따라 기체는 온도가 낮을수록 물에 더 잘 녹아들어 갑니다. 즉, 찬물에는 산소가 풍부하게 녹아 있는데요. 스스로 움직이거나 호흡하기 힘든 알 상태의 배아들에게는 찬물 속의 풍부한 산소가 생존과 발달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3) 셋째는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억제입니다.
온도가 높은 물에서는 단백질 덩어리인 알을 공격하는 곰팡이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지만, 차가운 물에서는 미생물의 활동이 억제되어 알이 부패하지 않고 무사히 자라날 수 있습니다.
3. 따뜻한 물을 선호하는 늦봄의 참개구리와 황소개구리
반면에 모든 양서류가 찬물만 고집하는 것은 아닌데요. 4월 말에서 5월 이후에 알을 낳는 참개구리나 옴개구리, 그리고 외래종인 황소개구리는 물 온도가 섭씨 15도에서 20도 이상으로 충분히 따뜻해졌을 때 산란을 시작합니다. 이 종류들은 온도가 높을 때 신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며, 따뜻한 물 속에서 올챙이들이 빠르게 성장하여 가을이 오기 전에 서둘러 개구리로 변태하기 위해 이러한 따뜻한 온도를 선택하거든요.
4. 수온 변화가 양서류 생태계에 미치는 현실적인 영향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른 봄의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 온도가 너무 일찍 높아지면 개구리와 도롱뇽이 알을 낳는 시기가 겨울철인 1월이나 2월 초로 지나치게 앞당겨지게 되는데요. 이때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와 한파가 다시 찾아오면 물이 완전히 얼어붙으면서 먼저 태어난 알과 올챙이들이 대량으로 동사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는 양서류 개체 수 감소로 이어져 생태계 평형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현실적인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개구리와 도롱뇽은 무조건 따뜻한 물에서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종에 따라 산란하는 물 온도가 다르게 세팅되어 있으며, 북방산개구리와 도롱뇽 같은 조기 산란종은 천적 차단과 풍부한 산소 확보를 위해 섭씨 2도에서 10도 사이의 차가운 물을 선호하고, 참개구리와 황소개구리 같은 후기 산란종은 빠른 성장을 위해 섭씨 15도에서 20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알을 낳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불규칙한 수온 상승은 양서류의 산란 주기를 교란하여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원인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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