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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앵무새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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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나요??

블랙홀이 만들어지려면 에너지가 필요할텐데요. 어떻게 블랙홀이 만들어지는걸까요? 그리고 만들어진 블랙홀은 안없어지고 계속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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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똑똑한저어새12
      똑똑한저어새12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은 매우 무거운 별이 죽으면 만들어집니다. 별은 수소와 헬륨을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하지만, 별의 수소와 헬륨이 모두 소모되면, 별은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별의 붕괴 과정에서, 별의 중심부에는 매우 무거운 물질이 모이게 됩니다. 이 물질의 질량이 태양의 질량의 3배 이상이 되면, 중력에 의해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이 됩니다.

      따라서, 블랙홀이 만들어지려면 매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별의 붕괴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는 태양의 질량이 수백만 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들어진 블랙홀은 안없어지고 계속 존재합니다. 블랙홀은 중력에 의해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에너지를 방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블랙홀은 계속해서 질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별이 죽으면 블랙홀이 됩니다.

      블랙홀의 질량이 작을수록 크기도 작습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강해서 아무것도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블랙홀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은 우리 태양의 질량보다 약 20~30배 이상 매우 무거운 질량을 가진 별의 잔해들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해당 크기의 별이 폭발하게 되면 최종단계에서 초신성폭발을 일으키는데, 폭발 후 잔해들은 중력수축에 의해 중심부로 순식간에 수축하게 됩니다.

      이 수축된 공간에 빛이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여 우리눈에 검정색으로 보이는 천체를 블랙홀이라고 합니다.

      블랙홀도 호킹복사이론에 따라 제트분사와 같은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소멸할 운명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은 매우 거대한 질량을 가진 별이나 천체가 그 중심으로 무수히 많은 물질을 압축하여 형성됩니다. 블랙홀은 질량이 충분히 커서 충격파에 저항할 수 있는 자체 중력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중력은 광속 이상인 속도로 물질과 에너지를 흡수하여 무한히 압축합니다.

      블랙홀은 일반적으로 대량의 별이 수명을 다하고 중력 붕괴로 인해 형성됩니다. 별이 연소하는 핵융합 반응이 소진되면 중력이 별의 질량을 압축하여 블랙홀을 형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블랙홀은 극도로 강한 중력을 생성하고, 주변의 물질과 빛을 흡수하여 아무것도 탈출할 수 없는 영역인 사건 지평선을 형성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블랙홀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아요. 블랙홀은 별이 끝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는 매우 높은 질량과 중력이 생성되어요.

      별은 수많은 수소 원자들이 핵융합을 통해 헬륨 원자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엄청난 열과 압력을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발생한 열과 압력은 별의 중심부에 있는 핵심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이 과정에서 핵융합이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별의 중심부에서 멈춘 핵융합은 중력에 의해 압축되어 더욱 높은 밀도를 가지게 됩니다. 중력이 강력해지면 별의 중심부에서 더욱 압축되고, 결국에는 별의 중심부에서 중력과 압력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균형을 이룬 별의 중심부에서도 여전히 매우 높은 밀도와 압력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력이 더욱 강력해지고, 별의 중심부에서 더욱 압축되어 더욱 높은 밀도와 압력을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별의 중심부는 더욱 작아지고, 결국에는 더이상 중력과 압력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력이 더욱 강력해진 별의 중심부에서는 더이상 어떠한 물질도 중력에 의해 붕괴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별의 중심부는 더이상 압축될 수 없게 되고, 이 과정에서 블랙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강력해져서 빛도 포함한 모든 것을 흡수하는 물체로, 더이상 빠져나올 수 없는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블랙홀은 계속해서 존재하게 됩니다.

      이렇게 블랙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드렸는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 형성은 여러가지 이론이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이론은 항성이 죽으면서 남은 시체를 블랙홀이라고 합니다.


      항성이란 태양과 같이 빛나는 불덩어리를 이야기하며 보통 질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항성이 비칠 더 세게 내고 블랙홀이 될 확률이 더욱 커집니다.

      항성이 수소와 헬륨과 같은 가벼운 기체가 아주 아주 아주 많아서 질량이 매우 많이 나가면

      그 항성의 자체의 중력 때문에 수소와 헬륨 같은 기체들이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려고 하는데,수소는 수소폭탄의 원료라고 할 정도

      높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연라서 수소는 핵 융합을 통해 헬륨으로 바뀌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내어 수소와 헬륨이 중력에 의해 항성 내부로 끌려 들어가는 힘에 저항하여 밖으로 나가려는 힘이 생기고

      이로 인해 중력과 나가려는 힘이 평형을 이루어 항성의 크기가 안정화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시간이 오래 지나서 수소 연료가 거의 다 떨어지면 밖으로 나가려는 힘이 줄어들고 결국 항성은 조금씩 찌그러들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항성이 갑자기 매우 작아지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갑자기 엄청나게 증가한 압력에 의해 헬륨이 핵융합 반응을 시작하며 다시 새로운 에너지 원으로서 작용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항성이 갑자기 엄청나게 팽창을 하면서 적색 거성이 됩니다.


      그러다가 또 시간이 많이 지나 헬륨마저 다 고갈이 되면 이제 남은 것이 철밖에 없게 되고 결국 항성은 다시 급격히 줄어들게 되어.

      철덩어리만 남은 시체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부피가 너무 심하게 줄어들어서.

      중력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부피는 거의 없다시피 하여 그 자체가 블랙홀이 되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 홀(Black hole, 검은 구멍)이란, 중력이 너무 커서, 어떤 것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천체를 말합니다.

      매우 큰 질량을 가진 별들이 마지막에 계속적으로 수축을 하게 되면, 작은 부피 안에 태양 질량의 수 배 정도의 질량이 들어가게 되고, 이것이 바로 블랙홀이 됩니다.

      블랙홀 주변에서는 입자와 반입자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사건의 지평선(블랙홀의 중력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시공간의 경계면)' 밖에 만들어진 입자들이 블랙홀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블랙홀 역시 소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씨앗, 태양 질량의 수십에서 아마 수천 배의 블랙홀이 무거운 별의 폭발로 형성되어 물질의 강착으로 성장했을 것이라는 설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