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 어디까지 지켜줘야 하나요?

초등 고학년 방문닫고, 혼자 책읽고 안나오네요.

휴대폰은 없어요. 패드는 있는데, 공부 다하면 보고 있어요. 성격은 밝은데, 집에만 오면 혼자있고싶어해요.

방문꼭...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무 다가갈수록 회피하게 될거 같아요~~

    아이가 먼저 다가올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가족끼리 여행도 가보고 가족끼리 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 우선 아이의 마음이 편하게 하는게 가장 좋을거같기는 해요.

    저도 어린시절에 방문닫고 방에서 안나가고했는데 어린시절 저를보는거같네요.

    그래도 결국에는 잘 어울리고 잘 지내게 되어있는거같더라구요. ㅎㅎ

    부모님이 좋으신 분이시니 아이도 분명 영향을 받을거에요.

  • 아이가 스스로말할때까진 프라이버시는지켜줘야하지않을까싶어요. 물론 거기에가는과정이 궁금하고걱정될테지만 아이믿고 기다려주셔요

  • 초등 고학년이면 어느 정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지는 시기라서 방에 들어가 책을 읽거나 혼자 있는 건 크게 이상한 모습은 아닙니다. 학교에서는 계속 친구들과 지내기 때문에 집에서는 조용히 쉬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꽤 많습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과 완전히 방치하는 것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방문을 항상 열어두게 강요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생활 규칙(식사 시간, 대화 시간 등)을 정하고 자연스럽게 아이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무조건 감시하기보다는 어떤 콘텐츠를 보는지 가끔 대화로 확인하는 방식이 아이와 관계에도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아이의 사생활은 존중하되 완전히 모르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대화와 기본적인 규칙으로 균형을 맞추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