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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2.18

보행시 발바닥 통증, 왜 그럴까요?

나이
4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1주일 전부터 오른쪽 발바닥 뒤쪽이 보행시 아픕니다.

걸을때만 아프고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안 그러다가 그러니까 걸을 때마다 통증이 와서 스트레스도

받고 엄청 신경이 쓰이네요.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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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발바닥 뒤, 발뒤꿈치 쪽이 보행시 아프다면 가장 흔하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인대 부위의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되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은 발바닥에 부담을 주지않는 자전거타기나 수영등이 좋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근골격계 질환은 기본적으로 엑스레이 촬영 및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므로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발바닥 통증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인으로는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의 과사용이 문제가 된다.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발등이 굽은 요족일 경우에도 발병률이 높다.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과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서 있는 활동을 오래 하는 경우,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의 착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 안녕하세요.

    발바닥 위치에 따라 통증의 원인이 나눠지게 되는 데 현재 증상은 발바닥 뒷쪽에서 느끼는

    상태로 전형적인 족저 근막염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족저근막염의 발바닥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이 쿠션이 없는 신발이나 조깅 등, 운동을 갑자기 하는 경우, 마찰에 의해 염증이 발생할 때

    생기며 염좌와 같이 1-2주 운동을 쉬고 냉찜질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천천히 올리면서 발바닥의 근막이 단단하게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입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평발과 같이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질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생기며 한참 의자에 앉았다가 다시 걸을 경우 발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인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칭, 발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등을 시행하고 굽이 딱딱한 신발을 피하고 푹신한 신발을 신으며 바닥을 걷는 것을 피하고 쿠션감 있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족저근염 같습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아침에 처음 걸을때 가장 심한 통증을 호소 합니다.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의 명확한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스트레칭이 중요 합니다. 저는 테니스공이나 골프공을 이용해서 누르는 방식으로 스트레칭을 권합니다.
    뒤꿈치 컵 보조기를 사용 하기도 하고, 심하거나 빠른 호전이 필요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보통은 서서히 좋아지는 경과를 밟으며 6개월 정도 시간의 소요 됩니다.

    체외충격파 시술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우선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통증의 부위를 고려하면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땅에 디딜때, 또는 의자에 앉아있거나 휴식하다가 걸을려고 하는 첫 발에 주로 통증이 심하고 조금 걷다보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면 족저근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가벼운 근골격계 질환은 보통 휴식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휴식을 잘 취해 보시고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므로 통증을 진료하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진통제, 스트레칭, 발내재근 강화,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발바닥이 찢어지는 것같은 통증이 생긴다면 족저 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은 많이 걷거나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신어서 발바닥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면 생기게 되지요. 물론 그런 유발 원인이 있지 않다고 해도 발바닥에 자극이 되면 충분히 생길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상태에서는 앞으로 증상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먼저는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발 상태에 대해서 진찰을 받고 확인을 하신 이후에 주사 치료, 물리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가급적 많이 걷는 것은 피하시고 푹신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수건으로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족저 근막염이 맞다면 6개월 이상의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셔서 확인을 하시고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0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입니다. 항상 체중을 실어 생활을 하므로 약물복용과 물리치료에도 증상호전이 더딥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족저근막염이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우선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정형외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족저근막염은 쉽게 좋아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과를 가지는데,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아주 효과가 크지는 않으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발바닥에 자극이 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동작 및 행동을 피해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