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와 에스터C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오늘 비타민C를 섭취 하는데 빈속에 먹었다가 속이 쓰려 엄청 힘들었어요.
지인이 에스터C도 비타민C인데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네요.
이유가 있나요?
아직 먹어보지 않았고 현재 보유중인 비타민C가 있어서 중복지출이지 않을까 해서 여쭈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문의주신 에스터c의 경우 비타민씨 1000미리 제품이나 중성화 비타민씨로 일반적인 비타민씨 제품에 비해 위장장애 부작용이 덜한 제품이기에 기존에 비타민씨가 속쓰림으로 복용이 어려웠던 경우에는 중성화 비타민씨로 복용하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에스터씨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비타민씨보다 용량이 500mg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공복시에 복용하시면 쏙쓰림이 올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으로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경우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필히 충분한 식사 후에 절반용량을 드시고, 위에 적응이 되면 용량을 늘려서 드시길 바랍니다.
에스터C의 경우 위장부담이 덜하긴 한데, 해당 제품 드시는 것보다는 일반 비타민C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에스터C는 트레온산이 함유된 아스코르빈산칼슘형태로 중성화된 비타민C입니다.
따라서 일반 비타민C를 복용하시면 비타민C는 산성이기에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위장이 약한 경우 적은 함량에도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성을 중성화하여 만든 에스터C는 이러한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비타민c 자체는 다른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에 비해 속쓰림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에스터c처럼 중화시켜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즉 산성성분을 줄였기 때문에 속쓰림이 좀 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쓰림은 식후에 드신다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므로 드시던 비타민c를 식후에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에스터C는 비타민C의 산성을 중화시킨형태로 위장장애가 적습니다. 비타민C는 원래 식후에 먹는 영양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비타민C는 물에 녹으면 산성이되기때문에 속이 쓰릴수가 있어요.
에스터C는 중성비타민C라서 속쓰린 부작용을 줄인 형태에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에스터C는 비타민C와 제산제를 섞어놓은 형태로 위장장애가 적은 비타민C입니다. 효과는 일반 비타민C와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