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살던 나라로 돌아가지 않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제가 조기유학 때문에 유치원때부터 버스도 없고 나갈려면 무조건 차를 타고 나가야 하고 도로도 잘 되어있지 않고 인종차별도 심하고 한국에선 당연한 여러것들이 없는 후진국에서 생활을 했었는데 학교도 너무 좋지 않은 곳이였고 교직원들도 정말 범죄자급 인성을 가지고 있고 나쁜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부모님을 겨우 설득해서 다시 한국에 왔지만 다시 그 나라와 그 학교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떻게든 버텨서 돌아가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미성년자입니다. 학교가 부모님을 가스라이팅해서 저를 돌아오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본인들이 요구한 게 아니면(제가 학교로 돌아오는 것) 들어줄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자퇴를 한다고 얘기는 해놨지만 무단결석 처리만 해둬서 검정고시를 볼때 제적증명서에 재학중이라고 나올 게 분명해서 그것도 너무 골치가 아픕니다. 어떻게 하면 그 나라랑 예전에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정말 생지옥같은 곳입니다...아무래도 제가 전생에 나쁜 짓을 많이 해서 벌을 받나봅니다..

검정고시를 보려면 제적증명서에 최소 6개월 전에 자퇴가 완료되어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봐서 저희 엄마를 떠봐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상황은 단순히 개인의 의지 문제라기보다 미성년자의 거주와 교육 결정 권한이 부모에게 있는 구조와 학교 행정 절차가 함께 얽혀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절대 돌아가기 싫다”는 생각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현실적으로는 제도 안에서 전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검정고시를 준비하려면 현재 상태가 무단결석인지, 정식 자퇴 처리인지가 핵심이므로 해외 학교의 재학 상태를 정확히 정리해야 합니다.

    “제적증명서에 재학으로 남는다”는 문제는 자퇴가 공식적으로 완료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어 교육청이나 검정고시 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부모님과의 대화에서는 단순히 학교가 싫다는 감정보다 한국에서 검정고시나 대안교육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떠보는 방식보다는 교육청 상담 결과 등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설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해외 학교로의 복귀를 막는 감정 싸움이 아니라 한국 교육 시스템 안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