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아이가 너네집 몇 평이냐고 물어보는 거 이해되시나요?
오늘 아들이 유치원에 다녀와 갑자기 엄마 우리 집은 몇 평이야 친구는 40평 사는데 친구가 숫자가 큰게 좋은 거라고 숫자큰 친구랑 친하게 지내야 된다고 이렇게 말했다는데 이게 이해가 되시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행복한 블팬이입니다.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전혀 이해는 안되지만 부모가 아이를 저렇게 만든거죠.
결국 아이도 부모를 닳아가네요.
저학년인데 부모님 월급 얼마 받는지까지 물어보며 300충이니 500충이니 이렇게 부른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부모님이 잘해야 자식도 올바르게 자라는데 유치원은 벌써 친구집 재산 상태까지 확인해서 사귀는 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