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측 관리 잘못으로 숙소에서 말벌에 쏘였습니다

숙소에 말벌집이 있어서 말벌에게 여러대 쏘였습니다.

숙소에 말벌집이 있는 증거와 벌에 쏘인 상처 사진, 숙소에서 뒤늦게 벌집을 제거하는 영상도 확보했습니다.

숙소 책임 100% 입증가능한 상태입니다.

숙소에 보상을 연락하니 책임 보험사에 연락했고 보험사랑 말하라고 합니다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사에게 연락이 왔는데 치료비와 교통비 정도만 지급 될거같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응급실에서 벌에 쏘인 치료비와 약값은 1만원 내외로 나와서 진단서 발급 비용이 치료비보다 더 큽니다

보험사에서는 진단서 발급비는 따로 못준다고 하던군요

보험사에서 진단서, 초진기록지, 진료비세부내역서, 진료비 납부영수증, 병원처방 약제비 영수증을 요구하는데

여행지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상황이라 편도로 응급실 병원까지 3시간이나 걸립니다

다시 가서 서류를 받기는 힘든 상황인데 병원은 어떻게 될지 몰라도 약국은 시골 약국이라 원격으로

서류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관리 못한 숙소 측 잘못인데 왜 시간을 들여서 찾고 준비해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준비할 수록 화가 납니다

숙소는 보험사에 연락하면 그냥 보상이 끝난건가요. 남일처럼 말하는 숙소에도 열받네요

보험사에서 요청한 서류 준비해도 치료비로 몇만원 딸랑 주고 끝날까봐 걱정입니다

처음에는 정신이 없어서 별생각 안들었는데 준비하면서 화만 늘어나네요

제가 뭘 어째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주경 변호사입니다.

    숙소 하자로 말벌에 쏘였는데 보험사가 치료비·교통비만 주려 한다니 답답하시겠습니다. 그 말이 전부는 아닙니다 — 숙소는 투숙객의 안전을 배려할 의무가 있어, 숙소 측 과실과 인과관계가 인정되면 위자료(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고, 진단서 발급비도 손해 입증에 든 비용으로 상당한 범위에서 배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처음 제시하는 액수는 협상의 시작점일 뿐, 합의서에 서명하기 전엔 확정이 아닙니다. 서류는 병원·약국에 팩스·우편 등 원격 발급을 먼저 요청해 보시고, 위자료를 포함한 요구액을 서면으로 정리해 보험사에 제시하세요. 제시액이 부족하면 합의하지 말고, 숙소 측의 의무 위반이나 과실이 인정되면 숙소를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숙소측의 가해행위가 명백한 상황으로 보이며, 다만 손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실제 손해에 대한 입증이 필요합니다.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이며, 이를 근거로 협의를 해보시되 협의가 안되면 결국엔 소송을 통해 다툴 수밖에 없습니다.

    지출한 금액에 대한 영수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