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어떻게 이윤을 남기나요?
드라마나 영화 이런데 보면
전당포 라는 곳이 한번씩 나오는데요.
전당포는 어릴 적에 꼭 골목길 구석같은데
전당포 라고 간판을 많이 봤던 기억입니다만
정확하게 전당포는 뭐하는 곳이죠?
내가 귀중품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건 이해하는데요.
그사람들은 맡아서 돈주고
뭐하고 나면 이윤을 어떤 식으로 남기는 건가요?
덜컥 귀중품이라고 돈 빌려주는 것도
그게 진짜 제대로 감정이 되야 하겠지만은
그거 계속 들고있다고 돈이 생겨나는게 아닌데
전당포는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는건지
알려주세요
말 그대로 물건을 담보로 받고 현금을 빌려주는데 나중에 갚을때는 그에 따른 이자까지 지급을 해야 합니다.
그 이자 수익이 있고 또 전당포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해서 담보를 처분하는 경우에도 그에 따른 초과 이익을 얻습니다.
전당포는 채권자가 유가물을 보관하고 자금을 대부하여 이자의 취득을 업으로 하는 영업장소이며 전당포의 큰 수익 중 하나는 '유질수익'이라고 합니다. 이는 담보물을 맡기고 나서 찾아가지 못하는 물건을 판매해 얻는 수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당포에 물건을 맞겨서 돈을 빌리면 물건값에 따라 돈을 받는데요.
빌려준 돈에대한 이자를 받습니다.
만약 돈을 못 갚으면 물건을 처분하게되고요.
이렇게해서 돈을 모으게 됩니다.
쉽게말해 물건을 받고 돈을 빌려주는 형식입니다. 만약네 님 폰이 100만원인데 전당포에맡기면 30만원정도 빌려주고 다시 갚을능력이되어서 30만원에 이자를 주면 핸드폰을 가져올수있죠. 그대로 못갚고 잠수를타도 전당포주인은 폰을 팔아서 그보다 많은돈을 받을수있으니 손해는 없습니다 ㅋ
물건을 맡기면 물건가의 50%정도의 돈을 빌려주고 갚으면 물건을 돌려주고 안갚으면 일정기간 후 판매를 통해 이익을 챙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