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꿀벌4590
꿀벌459023.04.11

땀이 없는 편이었다가 갑자기 땀이 많아진거면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걸까요?

나이
3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전에는 일하면서도 땀을 많이 흘리는편이 아니었고 여름에도 땀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운것을 먹으면서도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었습니다.

근데 요즈음은 반대입니다.

여름에도 땀이 굉장히 많아졌고

매운것을 먹으면 거의 샤워를 합니다.

몸에 큰 이상이 있는지 걱정이 되는데 뭔가 변화가 일어난 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라면 다한증이 생긴 겁니다. 여름이나 매운음식을 먹을때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나는 것이지요. 다만 증상이 심하면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은 결핵이나 혈액암, 당뇨. 갑상선 항진증에서도 생길 수 있어서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선천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체질도 있지만, 갑자기 부쩍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한 경우라면 후천적 다한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한증이란 땀샘의 과도한 분비로 기온의 작은 상승과 가벼운 운동에도 남달리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를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1%정도가 다한증 환자이며 이중 23%~53% 정도는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한증은 전신정 다한증과 국소성 다한증으로 구분되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이 있어 발생하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개 국소설 대한증은 그 원인이 불분명하여 일차성 다한증으로 분류되고, 전신성 다한증은 이차성 다한증일 다능성이 많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겨드랑이에서 5분 동안 100mg이상의 땀이 배출되면 다한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다한증은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손과 발의 발한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 부위의 발한 중추가 체온 이외에 뇌피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한증은 도포약이나 보톡스에 효과가 좋은편이니 피부과에서 자세한 진료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기존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은 편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땀이 늘고 자주 흘리는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건강 상의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문제가 전혀 없을 수도 있지만 관련하여서는 혹시 모르므로 내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건강 상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이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땀이 늘어났다면,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음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나, 당뇨병, 공황장애, 호르몬불균형 등 질병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