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아서 심혈관질환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다" 라고 아마 사람들이 적어놨을 텐데, 오히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화지방보다 트랜스지방과 산화된 불포화지방(이게 산화되면 트랜스지방으로 바뀝니다) 섭취로 인해 더 큰 폐해가 생기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별개로 슈퍼푸드라는 라드(돈지), 우지, 그리고 사람들이 몸에 좋다고 하는 오리기름 다 비율의 차이지 포화지방이 꽤 높습니다. 오리기름이 3분의 1, 돼지기름은 5분의 2, 소 기름은 절반 정도가 포화 지방이에요. 아마 그래서 소기름을 먹지 말라는 말이 나왔지 않나 싶네요.
사실 무슨 기름이든(트랜스지방 제외)적당히만 먹으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현대처럼 사람들이 과도한 영양 속에서 살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어차피 소 기름에도, 돼지 기름에도, 오리 기름에도, 양이나 염소 기름에도, 콩이나 유채나 포도씨나 올리브나 아보카도 기름에도 불포화지방과 포화 지방이 섞여있어요. 비율의 차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