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무시 돋보기로 맞춘 안경이 필요할까요?
컴으로 4시간 이상 업무를 하니 안구건조증도 심하고 나이도 50대 중반이라 노안도 있습니다.
교정시력을 좌0.1 우0.8로 맞췄고... 근시에 난시가 있어서 외출시에는 안경착용을 하고 있고 집에서는 안경없이 생활해도 큰불편이 없습니다.
그런데 컴 작업시 눈보호 위해 블루 라이트 차단기능만 있는 안경으로도 컴에 글씨는 또렷하게 보이는데...돋보기로 거리 (컴과 눈의 거리65cm)시력을 맞춘 안경 착용이 눈 피로도에 도움이 될까요?
오늘 사용해보니 안경없이 보는게 더 선명하고 잘 보이거든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50대 중반이시라면 노안이 진행되면서 가까운 거리를 볼 때 눈의 피로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 거리가 65cm 정도라면, 돋보기 안경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안경 없이 보는 것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면, 돋보기 도수가 너무 높거나 현재 시력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현재 시력과 노안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컴퓨터 작업 거리에 맞는 도수로 돋보기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심하다면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고, 작업 환경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30분마다 휴식을 취하며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50대 중반이시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점 정말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교정시력이 좌 0.1, 우 0.8로 맞춰져 있고, 근시와 난시가 있어 외출할 때는 안경을 착용하며, 집에서는 큰 불편 없이 생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가진 안경으로 컴퓨터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면, 돋보기 안경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65cm 정도라면, 시력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근거리 작업과 컴퓨터 작업 시의 요구 사항은 다를 수 있기에, 때때로 사람들은 컴퓨터 작업에 적합한 별도의 안경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돋보기 안경은 근거리 작업을 돕는 도구지만, 현재 컴퓨터 작업에서는 기존 안경 없이도 더 잘 보인다고 하신다면, 돋보기 안경이 오히려 불필요한 조정일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과 관련해서는 인공눈물로 눈을 자주 촉촉하게 유지하시고, 화면을 장시간 볼 때는 주기적으로 눈을 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업 환경에서 적절한 조명을 유지하고, 화면의 밝기와 대비를 조절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눈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도 꼭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