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주택자금 조달계획서 작성 관련
와이프와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집을 팔고 다시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하고 있고,
계약서 작성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지불하였습니다. 한달이내에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시, 50:50 공동명의로 되어 있으면, 자금 조달계획서상의 금액도
정확히 50:50이 되어야 하나요?
예를 들어, 20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한다고 했을 경우,
기존 아파트 매도 금액(공동명의 50:50) : 12억
와이프명의의 오피스텔 매도 금액 : 3억
남편 예금액 :1억
주담보대출 : 4억
이럴 경우, 와이프 : 6억+3억 =9억, 남편 : 6억+1억=7억이 되는데,
주담도대출 4억을, 남편이름으로 3억, 와이프이름으로 1억 을 각각 받아서, 각각 10억으로 해서
저랑 와이프랑 각각 작성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와이프는 9억으로 작성을 하고 남편은 7억+4억=11억으로 작성을 해도 되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50:50으로 작성한다면 금액도 그에 맞추셔야 합니다. 대출금액을 조정하여 맞추시거나 한사람 명의로 대출 후에 증여형식으로 전달하여 작성하셔도 됩니다. 부부간에는 10년간 6억언까지 증여재산 공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명의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시 5:5로 등기할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도 지분 비율에 맞춰 작성하시면 됩니다.
매도금액이나 자산 처분 금액, 예금, 대출 등 각자의 자금 출처를 명확히 하시고 와이프 명의 오피스텔 매도금 3억은 와이프 자금으로 추가 반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명의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작성은 각자의 지분에 따라, 각자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50:50 공동명의로 계약을 했다면, 각자 10억씩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개별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각자 개별적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본인 명의 자금(매도대금, 예금, 대출 등)만 기재합니다
부부라도 상대방 자금 출처를 자신의 계획서에 포함시키면 안 됩니다
남편: 10억 (6억 매도대금 + 1억 예금 + 3억 대출)
아내: 10억 (6억 매도대금 + 3억 오피스텔 매도 + 1억 대출)
이렇게 각자 10억씩, 따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