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유튜브 많이 봐서 그런가요?

요즘 다들 유튜브 많이 보시잖아요. 이런저런 뉴스도 많이 보시고 그 중에서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빈집 또는 여자 혼자만 사는 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같은 거 제가 가족이랑 살지만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빈집만 노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망을 보고 한 사람이 집에 사람이 있나 보는 그런 거요. 알아요, 제가 예민하고 유튜브를

많이 봐서일 수도 있다는 걸요. 근데 무서웠어요. 초인종을 누르고 "뭐 좀 물어본다, 여기 ㅇㅇ이 있냐 ㅇㅇ아! 나야, 여기 맞을 텐데"라고 했어요.

안 열어주니 다른 한 사람도 같이 와서 뭐라고 하고 갔나 싶은데, 10분 넘게 있고 문 열라고 하고 경찰 부른다고 하니까 "알았어, 갈게"

러면서 본인들끼리 막 뭐라고 하면서 갔거든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니요. 글 내용을 보면 단순히 유튜브를 많이 봐서 예민해진 것만으로 치부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고 사람을 찾는 것 자체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집에 있는 사람이 응답하지 않는데도 10분 넘게 문 앞에 머물고, 계속 문을 열라고 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와서 이야기하는 행동은 충분히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집에 있거나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면 더 무섭게 느껴졌을 거예요. 실제로 상대가 정말 사람을 잘못 찾아온 것인지,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건 그런 상황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은 판단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 찾아왔을 때는 문을 열지 않고 인터폰이나 문 너머로만 응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처럼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더니 떠났다면, 그 이후 별다른 일이 없었다는 점에서는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문을 열지 말고, 필요하면 관리사무소나 가족에게 연락하고, 상황이 수상하다고 느껴지면 실제로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질문자님이 과하게 예민한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 자체가 누구라도 불안함을 느낄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그 경험 때문에 "반드시 범죄자였을 것이다"라고 단정할 필요까지는 없고, 안전하게 대응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음 제가 그런데에서는 겁을 잘 안 먹는 편이여서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문을 두드리고 말한다면 충분히 무서울거 같아요.

    하지만 만약에 계속 듣는것이 아니라 간단히 누구세요?, 무슨일이신가요? 라고 간단한 물음이 있었다면 그 사람들도 그렇게 무례?하게 문을 두드리거나 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자기의 안전에 관한 일이었으니 결코 예민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작은 행동으로 이런일 들을 예방 할 수 있고 이러한 생각들도 개선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이건 유튜브랑 상관없이 진짜 빈집털이 아닌가요? 저도 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경찰부른다고 토끼는거 보면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