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배란유도주사를 7일에 맞고 8일에 갈색 냉이 나왔다면, 이는 배란혈일 가능성도 있지만 꼭 배란이 됐다는 신호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배란유도제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궁내막이 살짝 자극받아 생기는 출혈일 수도 있어요. 갈색 냉 자체는 배란 전후 어느 시점에도 일어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에요
일반적으로 배란유도주사(HCG)는 맞고 나서 약 36시간 전후에 배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7일 주사 후 8일~9일 사이 배란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포의 상태나 반응 속도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10일부터 14일까지 숙제를 주셨다면 그 기간이 가장 배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신 것일 거예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계획된 기간 동안 꾸준히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