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만 78세 여성 물을 삼키다가 발생한 현상인데 무슨 현상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48년생 할머니가 계신데 할머니께서 홍삼즙?? 같은 액체를 마시다가 갑자기 숨 넘어가시는 소리를 내셔서 제가 등을 두드려드렸더니 좀 나아지셨는데요

처음엔 기도로 음식물이 잘못 넘어갔나 생각해서 하임리히법 해보려고 했는데, 나중에 여쭤보니 할머니가 그게 아니라 자기가 액체를 마셨는데 그 액체가 목에 걸린 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빨리 내려가서 그렇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보통 물을 마시면 식도로 바로 내려가는 게 정상 아닌가요? 너무 빨리 내려가서 문제가 될 수도 있나요??

저는 물 마시다가 기침하는 경우는 기도로 잘못 내려갔을 때 밖에 안 겪어봐서..할머니가 겪은 문제가 어떤 건강 문제인지 몰라서 검색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ㅠ

업데이트(17:41): 다시 할머니한테 여쭤보니까 홍삼즙 마시다가 바로 내려간게 아니라 목 중간에 걸려서 그렇다네요…. 액체가 식도 중간에 걸리는 경우를 뭐라고하나요??

혹시 아시는 분들께선 명칭과 대처법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여담으로 할머니께서 자꾸 “가리넘어갔다”(???)라고 하시는데 사투리라서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의학명칭이 따로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마 사래걸린 듯 합니다. 연세가 많으시면 삼킴 조절 기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서 식도가 아닌 기도로 음식물의 일부가 넘어갈 수 있거든요. 증상이 자주 있다면 삼킴 장애로 진료를 받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