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2 학생인데 커서 농부가 되고싶어요
저는 아직 농사에 농자도 모르는 고2여학생입니다 진로도 아직 못정했고 그냥 농사로 미래에 생계를 이어갈수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커서 농사를 짓고싶은데 지금부터라도 무엇을해야 농부가 진로가 되고 작물을 잘 재배할수있을까요??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는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실 지금의 농업은 과거처럼 몸만 써서 짓는 농사는 아닙니다.
물론 몸만 쓰는 농사도 있지만, 현재는 기술은 물론 경영에 과학까지 결합한 영역입니다.
고2에 농업에 관심이 있다면 대학도 농업 관련으로 진학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농수산대학인데, 국립대학에 학비도 저렴(무료일 수도 있습니다.)하고 기숙사도 제공됩니다.
물론 졸업 후 실제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가장 실무적이면서도 앞선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관심있는 작물을 한번 키워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방이나 베란다에서 상추, 방울토마토, 대파, 혹은 작은 화초라도 스스로 씨앗부터 뿌려보시고 경험해보시는 것은 생각보나 나중에 큰 자산이 됩니다.
또한 동아리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고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농사로 먹고 살기를 원하신다면 기술은 물론이고 작물이나 마케팅에서도 차별화가 필요해서 6차산업에 대해 이해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고등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물과 자연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인데요, 학교에서 배우는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도 농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식물이 어떻게 광합성을 하는지, 물과 양분을 어떻게 흡수하는지, 계절과 기후가 작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면 실제 농사를 배울 때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평소에 다양한 농업 관련 책을 읽거나 인터넷 강의와 농업 관련 영상을 보면서 작물 재배 과정을 익혀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직접 식물을 길러보는 경험도 중요한데요, 처음부터 넓은 밭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화분이나 베란다에서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허브 같은 비교적 키우기 쉬운 작물을 재배해 보면서 물 주는 시기, 햇빛의 양, 병충해 관리 등을 직접 경험해 보시고, 작은 규모라도 식물을 끝까지 키워 수확해 보는 경험은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기회가 된다면 농촌 체험이나 농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실제 농부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 장비를 사용하는지, 계절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를 직접 경험하면 자신이 정말 농업에 적성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학 동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나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로의 경우에도 농업 관련 학과 진학도 좋은 선택인데요, 대학에는 스마트농업, 원예학, 식물생산과학, 농학, 작물과학, 시설원예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전공이 있으며, 이러한 학과에서는 작물 재배뿐 아니라 토양 관리, 농업 기계, 병해충 방제, 농산물 유통과 경영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농업기술센터나 귀농학교 등을 통해 농업을 배울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학과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