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둘째 이뻐하는것을 너무 질투하네요
첫째가 둘째 이뻐하는것을 너무 질투합니다. 첫째 마음 상하지 마라고 둘째 이뻐하는것을 조금 티나지 않게하고 항상 첫째 먼저 칭찬하는데도 다 티가 나나봅니다 ㅜㅜ 어떻게 해야 첫째의 질투가 조금 없어질까요? 나이차이가 6살이나 나도 이러네요 ㅜㅜ 지금 10살인데 몇살쯤되면 질투를 덜할까요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당연한 것이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과연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아이들은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둘짜가 태어나면 관심이 둘째한테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기질투를 많이 합니다. 첫째아이가 상처를 받지않도록 관심을 많이가져주고 안아쥬며 사랑한다는 스킨쉽도 많이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헌두번이라도 첫째아이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첫째아이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동생애 대한 질투도 덜할수 있겠지만. 첫째아이들은 성장하면서 표현을 하지 않을뿐이지 동생에 대한 질투는 늘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에게 많이 표현해주세요.
첫째 아이가 동생에 대한 질투가 심하다면 첫째 아이에게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보여주며 너도 동생처럼 어릴 때 엄마.아빠가 사랑을 주면서 보살펴줬단다, 지금은 동생이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동생을 도와줄 수밖에 없단다 라고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첫째 아이가 동생 육아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질투하면 안되고, 동생을 사랑하고 아끼며 보살피는 의젓한 형아가 되어야 한다 라고 말을 해주세요.
또 첫째 아이에게 사랑해 라는 말과 스킨십을 해주시는데 아이가 아빠.엄마가 날 사랑하고 아끼는구나 라는 것이 자신의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자주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혼자서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관심이 덜해지니 당연한 현상인것 같습니다. 가끔은 첫째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면 첫째 아이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 부모에 대한 관심이 이성이나 또래 친구로 넘어갑니다.
둘째를 케어하는 일에 첫째 아이도 함께 참여하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둘째를 케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첫째가 함께 도와주도록 경험시켜주세요. 도와준 행동에 대해 칭찬해주신다면 아이는 가족구성원으로서 해야할일이 생겨 뿌듯함을 느끼고 독립심까지 기를 수 있으며 동생에 대한 질투심보다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만 보는데 그 부모님의 사랑이 다른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며 불안해 합니다. 형제나 자매를 사랑의 경쟁자 라고 생각합니다. 이럴경우 첫째와 부모님 둘이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도움이 됩니다.
첫째의 말과 행동에 조금더 귀기울여주시고 힘드시겠지만 첫째뫄 단독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도움된다합니다. 사춘기가 곧 접어드는 나이니 그때부턴 확연히 태도가 달라지긴할거에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첫째가 둘째를 보통 질투 한다고 합니다. 이는 첫째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뺏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째의 질투는 저는 평생간다고 봅니다. 저도 동생이랑 5살차이 나는 첫째지만 질투를 안한다고 해도 은근히
나만 안해주는거 같고 니가 양보해야지 라는 걸 느끼거든요. 뭐 어쩔수 없는거겠죠. 첫째와 단둘이 데이트 많이 하세요 셋이 말고 둘이요 세명이서 하면 또 둘째 말만들어주더라구요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생이 생겼을때 바로 첫째에게 동생이 생겼음을 설명해주세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것과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세요. 태교를 첫째 아이와 함께 하도록 책을 읽어준다든가 배를 만지게 하여 유대감을 형성해 주는 것도 좋아요.
두번째, 바쁘고 정신없더라도 첫째아이와 시간을 보내주세요. 동생에게만 신경을 쓰는 부모님의 모습에 서운함이 쌓여갈 수 있습니다.
하루10분이라도 온전히 아이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주세요.
셋째, 첫째 아이의 감정과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공감해주시려 리액션이라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예민해서 자기에게 관심없음을 금방 눈치챕니다.
어렵지 않은 해결책인 듯 하지만 막상 신경써주시는게 쉽지만은 않으실겁니다. 다만, 조금만 더 첫째의 입장이 되어주신다면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금방 다시 돌아올겁니다.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공평하게 대하는게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되고 곧 사춘기되면 친구랑 노는게 더 재밋어질 나이가 될텐데
사춘기 걱정이 더 큰걱정이 아닐까싶네요 ㅎ
아이들은 형제가 있으면 평생 서로 질투를 할겁니다 어쩔수없는 현상이니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최대한 서운해하지않도록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