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으로 폐암 발견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일반 방사선 사진으로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에 발견이 가능합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발견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는 CT가 필요한데,

CT의 방사선 피폭을 고려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지 않다면,

오히려 계속 찍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득실을 따져서 폐암검진을 진행합니다.

만약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라면 매년 CT 촬영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은 흡연 정도와 관련이 있으며,

하루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55세 성인의 경우 폐암검진 대상자로,

방사능이 적게 나오는 저선량흉부 CT 검사의 대상자가 되며,

폐암은 자라는 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매년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사이 금연을 하더라도 금연한 시점부터 15년간 더 지속합니다.

금연을 하더라도 폐암 위험도가 계속 높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x ray 저음영이 확인이되면, 가슴 시티를 촬영할 것입니다.

병변이상이 있을 경우 생검도 진행을 할 것이고, 수술까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충분히 발견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회사에서 단순 엑스레이로 초기 미세한 폐의 병변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초기 폐암의 경우 흡연력등의 위험요인이 있다면 건강검진목적으로 HRCT를 시행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직장인 건강검진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폐 촬영을 이야기 하신다면 아마도 흉부 X-ray 사진을 찍으셨을 겁니다.

경우에 따라 일부 폐암은 X-ray에서도 나타나지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폐암의 초기병변은 크기가 작다면 X-ray에서 관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폐암의 선별검사로는 저선량 흉부CT가 권장 됩니다.

폐암이 우려되신다면 일반 검진항목에 저선량 흉부CT를 추가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보통 엑스레이로 폐를 찍으면 일반적인 폐렴의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도 폐에 이상 형태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폐암도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자체만으로 폐암을 확정짓기는 힘듭니다.

건강 검진 시에 촬영하는 폐 사진은 폐의 x-ray 검사입니다. 이를 통해서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들이 있지만 엑스레이를 통해서 폐암을 확진하지는 못하며, 유의하게 큰 덩이가 의심스럽다면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하여서 암을 감별하여야 합니다. 작은 암 덩어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건강검진에서는 단순 흉부 x선촬영을 시행하며 결핵, 폐암, 폐기종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폐암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초기인 경우에는 x선에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간단한 검사입니다. 크게 걸러낼 수는 있으나, 폐암에 대해 걱정이 되신다면 저선량 흉부 CT를 찍어보시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단순한 폐사진으로는 폐암 발견이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정도가 심하면 발견되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검사를 할 수는 있지만, 방사선이 나오기 때문에 젊은 나이라면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폐암은 현재까지 조기 검진으로 효과적인 것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우선되는 것이 흉부 X-ray검사이지요. 폐암이 어느 정도 커진 상태에서 확인이 가능해서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매년 CT를 찍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폐암 검진은 흉부 X-ray로 하게 됩니다. 물론 흡연자의 경우에는 CT검사가 좀 더 권장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