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 강한 종목이 다른 까닭은 대개 국가별로 다른 환경과 문화 등의 조건 차이입니다.
동계스포츠는 국가의 환경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계스포츠 강국으로는 북유럽 국가들과 캐나다가 있는데 이들 모두 추운 지방에 위치한 국가들이죠.
동계스포츠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이니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겁니다.
또한 국가별로 어떤 스포츠가 인기 있는지도 영향을 많이 줍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미식축구, 브라질은 축구가 인기 있고 어릴 때부터 접할 기회도 많다 보니 선수 양성에 이점이 있고, 국제 경기에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제도적,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양궁협회가 투명한 운영과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축구협회는 부실한 운영과 부정부패로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떤 방식으로 선수를 육성하고 얼마나 많은 금액을 스포츠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지 등에 따라서도 국가별로 역량이 갈린답니다.
마지막으로 유전적인 차이도 영향을 줍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국민들이 팔다리가 길어 육상에 유리하고,
유럽계 선수들은 큰 체격으로 수영이나 투포환 같은 분야에서 강세를 보입니다.